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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Your Own Life] 캔버라와 하우스키핑
제목 [Live Your Own Life] 캔버라와 하우스키핑 등록일 2018-04-27 13:23 조회 3929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cafe.naver.com/woholfriends/14979



워킹홀리데이 지역으로 캔버라를 고려중이신가요?

왜 캔버라를 고려중인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제가 본 워홀러들은 그냥 수도라서, 에이전시 통해서, 친구가 있어서

그리고 한인이 별로 없을것 같아서등의 이유로 오더라구요

그럼 캔버라에 대해 살짝 알아볼까요?


안작데이 당시 전쟁기념관, 맞은편엔 흐릿하지만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캔버라의 경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것 처럼 호주의 수도이며

2015년 기준 인구수 8위에 해당하는 도시입니다.

한인의 수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브리즈번에 있다가 온 저로서는

한인을 만나기가 엄청 어렵더라구요

참고로 2017년 대사관 주최 브리즈번 워홀러간담회에서 들은내용으로는

브리즈번 거주 한인수는 시드니에 이어 2위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캔버라의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중 하나씩만 써보겠습니다

* 100% 개인의견이며 지역선정시 참고만 하세요


장점

호텔잡 (=하우스키핑) 구하기가 쉽다.

제가 본 대부분의 캔버라 워홀러들은 하우스키퍼였고

에이전시를 통해 오신분도 있지만 개인컨택 하신분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1주내외로 호텔잡을 구하더라구요.

또 브리즈번의 경우 레퍼런스 및 경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캔버라의 호텔들은 하야트, 크라운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런것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점

단점란에는 여러가지 적고 싶은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여름과 겨울이 굉장히 뚜렷해요.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가며

겨울에는 영하 5도정도 까지... 떨어집니다.

캔버라의 경우 건물양식이 방온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어졌기 때문에

집안이 진짜 추워요. 지금 이 글쓰는 와중에도 춥네요...

특히 겨울이 굉장히 춥기 때문에 전기장판 및 방온 용품등 예기치 않은 지출이 발생할 수 있고

겨울옷을 굳이굳이 챙겨와야하기 때문에 짐이 더 늘어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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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로 오시는분 들 중에 에이전시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한국에서 호텔잡을 미리 구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봤는데

사실 개인컨택으로 발품 조금 팔면 1주내외로, 길게는 2주 내외로 쉽게 잡을 구할 수 있기때문에

에이전시 이용해서 캔버라에 오는건 뜯어 말리고 싶네요


제가 구직시, 그리고 캔버라에서 지내며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캔버라에 있는 호텔들에 대해 말해볼텐데

캔버라 호텔 구직시 참고하세요 :)


우선 캔버라의 호텔은 지도에서 보듯이 크게 3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력서를 마음먹고 돌리면 하루면 충분할 것 같네요



- New Acton 지역

Peppers Gallery
-Mantra 그룹의 5성 호텔
 하우스키퍼 10여명
 호텔 규모가 작아 쉬프트가 많지 않고
 주말 쉬프트를 거의 주지 않는다.
 6개월 이후 캔버라 또는 다른지역의 만트라 호텔로 이동가능.
 트레이닝 기간 2주
 시급제

Break Free
-Mantra 그룹의 4성호텔
 QT옆에 있으며 QT와 같은호텔로 착각 하기 쉽다.

QT Canberra
-능력제
 일정 기간 이후 주말쉬프트를 받을 수 있다.
 London Circle에서 New acton 진입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Hotel Hotel
- Peppers Gallery 옆에 위치.



- Northbourne st

Mantra on Northbourne
-Mantra 그룹의 4성호텔

Avenue ,Aria ,Pavilion on Northbourne
-모두 같은계열사로 컨택시 어플리케이션 폼을 준다.
-2인 1조로 일한다.
-6개월 이후 다른 호텔에서 일하는것이 가능.
-세 호텔중 Avenue호텔이 일하기가 가장 낫다라는 카더라

이외에도
Novotel, Quest ,Pacific Suites, Rex등의 호텔이 Northbourne St에 위치해 있습니다.



- South Canberra

Hyatt
-인터넷 통한 컨택만 가능, 지도상 동그라미 표시에 위치하지 않고 11시 방향에 위치.

Realm, Rydges, Little National ,Burbury ,Brassey 
- Doma Group의 호텔들로
http://domagroup.com.au/company/careers/ 통해 지원가능하며 동시에 개인컨택도 가능
-Brassey hotel의 경우 개인컨택을 받지 않고 에이전시 통해서만 받는다고 한다. 

이외에 호텔 Kurrajong등이 있습니다.


*Mantra그룹의 경우
에서 Vacancy 확인가능


*참고하면 좋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sojamae - Mantra on Northburne과 Hotel Hotel에 대한 정보
http://blog.naver.com/zjalxm/80142044117 - 캔버라 호텔 전반에 대한 정보

*이외에도 Hotel Crown, YHA등이 있으며

YHA같은 경우는 백패커이기 때문에 다른 호텔에 비해 일하기가 편하다고 하네요.



*인터뷰시 받았던 질문

자기소개
호주에 왜 왔나?
비자 기간은?
하우스키퍼 경험이 있나?
전직장에서 그만 둔 이유는?
전직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인터뷰는 굉장히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하킾을 하면서 하는 영어는 대부분
yes , copy
이정도가 끝!


개인적인 생각으론 커플들이 캔버라에 온다면
그래도 꽤나 괜찮을것 같긴한데
혼자 워홀로 캔버라에 오는건 쪼...금
이 아니라 많이 별로 인것 같아요.

--

사실 이까지 쓴게 저번주 즈음이였는데
오늘 캔버라를 떠나게 됐는데 살때는 엄청 지겨운 도시라고 생각했었는데
꽤 괜찮은 도시인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아마 수정할 내용들이 생기면 계속 수정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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