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33150
칠레의 일자리
안녕하세요,
제 인생 목표이자 꿈!
5개국어를 구사하고 싶은 22살 이재영 입니다.
워킹 + 홀리데이
홀리데이도 있지만 워킹도 있다는 것!!
이제까지 포스트들을 올리면서
정작 홀리데이만 많고
워킹에 대한 포스트는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칠레의 워킹.
일자리의 종류와 제가 했었던 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일 등등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일자리의 종류
제가 아는 일자리 종류로는
1. 한식당
2. 가게 캐셔
3. 칠레 현지 기업
4. 한국 기업
5. 프리랜서
6. 사업
6개 정도의 일자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경험하고 경험하는 중인 일자리는
2번 캐셔와 4번 한국 기업에서의 일 입니다.
가게 캐셔 같은 경우엔 급여가 좀 많이 쎈 대신에
토요일까지 일을 하여 여가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한국 기업 같은 경우엔
월-금 일을 합니다. 대신 급여가 캐셔 보단 좀 적습니다
대신 토, 일을 쉴 수 있고
가게일 보다는 훨씬 복지나 등등 이점들이 많습니다
나머지 부분 중
3번 칠레 현지 기업 같은 경우는
워홀이신데, 제 주변에 여행사 회사를
다니셨던 형님 한 분이 계십니다!
5번 프리랜서
라고 함은, 가끔씩 칠레 한인회에서 알바 모집을 합니다.
예를들어 최근 10월 한인의 날 행사에선
6번 사업 같은 경우,
제가 아는 분 중 자체적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산티아고에서 여행사업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한인 가게로 가서 일을 합니다
스페인어 구사를 잘 하신다면,
여기서 일 자리 (한인 가게, 한국 기업 등등)를
구하실 때 조금이나마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일자리의 분포 및 구직 방법
대부분의 칠레의 워홀러 분들 (아는 사람들 위주)을
보았을 땐,
Estacion Central 혹은 Patronato(한인타운)
에서 주로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을 구함에 있어서도
지인과의 소통으로 일자리를 알게되고
그 일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중요*
한인 가게의 한국 사장님들이
캐셔를 한국인으로 뽑는 이유는
돈 관리에 있어서 현지인 보다는 한국인들이
믿음이 가기 때문에 더욱 선호한다고 하십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전 포스트 " 개인적인 스페인어 공부법"의 영상에서도
설명을 드렸었지만,
일을 해야 스페인어가 엄청나게 늘어요 ㅎㅎ
(옛날 한 마디도 못했을 때와, 4개월 후 지금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신기합니다)참고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33138
다들 구직에 있어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을 많이 알면 나쁜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직장 캐셔도
직원, 자주오시는 손님들과의 안부 인사 등등
좋은 추억들이 많았고,
현재 한국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여가시간도 많아서 좋고
서로 장 단점은 있겠지만, 전 둘 다 좋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트
칠레일기 67. 칠레의 일자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