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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사건 사고] 워홀을 결정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제목 [오스트리아 사건 사고] 워홀을 결정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등록일 2020-09-08 11:00 조회 270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0538



[오스트리아 사건 사고] 워홀을 결정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스트리아 통신원 조경아입니다. 첫 글에 응원하는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이번 한 주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미안해 친구야, 비엔나가 너무 좋아서 돈을 너무 많이 써 버렸어.  그런 이유로 너에게 그림엽서 반쪽만 찢어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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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제는 오스트리아 워홀을 결정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근무 시간에 관한 항목입니다. 왜냐하면 워홀 생활을 좌지우지하는 돈 (= Geld = ACHTUNG! SEHR WICHTIG! = Sonst sollst du wieder nach Korea fliegen! Juhu! So schnell wieder zu Hause! )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최대 주 40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풀타임 시간은 근무처마다 다른데 대체로 38시간 정도 됩니다. 풀타임과 파트타임으로 일하면 고용주가 보험료를 내주기 때문에,  E-card(오스트리아 보험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니잡으로 일하면 한 달에 최대 48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고 E-card는 받을 수 없습니다. 



근무 형태

종 류

독일어

근무시간 ()

보험

풀타임

Vollzeit

35~40

E-card

파트타임

Teilzeit

다양함

E-card

미니잡

geringfügig

~12

X


 

   다만, 오스트리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는 Vollzeit 근무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걸 모르고 오스트리아에 왔습니다. 심지어 오고 나서 두 달 후에야 알았습니다그리고 뼈에 사무치게 후회를 했죠근무 시간 때문에 오스트리아 워홀을 선택하신 분이 꼭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굳이 오스트리아를 선택한 이유가 1) 독일어권 국가라서 2)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다고 잘못 알아서였습니다그런데 풀타임 근무가 안 된다니 정말 충격이었죠.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탓입니다. 

https://whic.mofa.go.kr/board.do?menuNo=12&page=2&boardConfigNo=41&action=view&boardNo=100016





그래서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센터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첫째로 

고용주와 합의해서 주 39시간 근무가 가능한지


둘째로

두 개의 Teilzeit(파트타임)을 20시간씩 한 주에 40시간 근무가 가능한지

문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같은 내용으로 문의를 했습니다.


굉장히 추상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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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직접 부딪혀 보면서 알게 된 건,


1) 근로 기준에 제약이 없었더라도 워홀비자로는 풀타임 일을 구하기 힘듦

   오스트리아 고용주들이 풀타임으로 계약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풀타임의 경우 더 많은 월급과 복지혜택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 저는 규모가 있는 독일계 호스텔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잡으로 계약했고, 대부분의 직원이 파트타임으로 일합니다. 풀타임으로 계약한 직원은 매니저와 아우스빌둥을 하는 Lehrling 뿐입니다. 심지어 야간 근무를 하는 세큐러티도 풀타임을 안 해줘서 다른 일을 병행해야한다고 합니다.  


2) 파트타임으로 계약하고 주 40시간 일할 수 있음

   이런 경우를 독일어로 schwarz(불법의) 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온 제 룸메이트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이란에서 온 제 친구는 이란 음식점에서 계약 시간 이상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규모가 작은 가게에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호스텔에 schwarz로 주 12시간 이상 일을 할 수 있는지 슬쩍 물어봤는데 거절당했습니다. 


3) 파트타임 투잡 가능

   저는 투잡으로 한 주에 32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호스텔에서 12시간, 한식당에서 20시간씩입니다. 가끔 근무일이 겹치면 하루에 12시간씩 일을 하기도 합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호스텔에서는 경험을 살리고, 한식당에서는 생활비를 벌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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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홀에서 중요한 게 외국어도 있지만, 직업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저처럼 어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거나, 또는 형편이 안 되는 분들에게는 특히 직업이 중요하죠그나마 어학원이라도 가야 친구들을 만날 텐데! 일도 많이 못 하고! 사람 만날 곳도 없고! 돈도 못 벌고!! 제가 오스트리아에 와서 특히 힘들었던 게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저는 친구가 없으면 일이라도 많아야 버틸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오는 목적이 독일어 수업유럽 생활에 있다면오스트리아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좋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파트타임과 미니잡이 대부분이니 학원과 충분히 병행 할 수 있습니다독일 워홀의 경우 체류 기간 내 생활비를 대부분 한국에서 준비해 와야 하지만오스트리아는 초기 자금만 있으면 파트타임으로 월세와 생활비는 여기서 조달 할 수 있습니다좀 저렴한 기숙사에서 생활한다거나 30시간 이상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면 돈을 모아서 가까운 국가로 여행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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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알고 오면 나쁘지 않은 오스트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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