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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 DANA’s STORY] 캐나다 슬랭 용어를 배워보자!
제목 [Cana DANA’s STORY] 캐나다 슬랭 용어를 배워보자! 등록일 2021-01-19 16:51 조회 3214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4388







안녕하세요 데이나입니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의 워홀 생활을 결정하는 이유는 영어공부죠

아무래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매일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영어가 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저는 젊은 친구들과 일을 하다보니 젊은 친구들이 자주 쓰는 슬랭용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캐나다에서만 쓰이는 슬랭용어들도 배우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슬랭을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슬랭은 유행성이 있기도 하고, 비격식적인 말이기에 공식적이고 정확한 영어공부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겠구나 깨달았고, 
실제로 슬랭을 몰라서 불편함을 겪은 적도 있었답니다.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배웠던 슬랭들, 
캐나다에 지내면 도움이 될만한 슬랭 표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Loonies & Toonies

첫 번째는 "루니&투니" 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온지 정말 초창기 때, 캐나다 로컬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일을 했었는데요.
손님들이 현금으로 계산할때, "루니나 투니로 잔돈을 부탁해" 라고 말했지만 알아듣지 못했었어요.

1달러 동전은 루니, 2달러 동전을 투니라고 부른답니다.
캐나다에서 워홀 생활을 할 때, 특히나 저처럼 서버잡을 하실때는 꼭 알아야할 단어겠죠?



2. AHLIE


두 번째는 "알라이~?" 입니다.
같이 일하는 젊은 친구들이 말 끝에 자주 "알라이~?" 하고 말하더라구요.

이 뜻은 am I right? 또는 I know right? 뜻인데요.
한국어로는 그치? 이정도의 뜻이 될 것 같아요.




3. Have a good one!

세 번째는 "해브 어 굿 원!" 입니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캐네디언 집주인이 저에게 자주 하는 말인데요

Have a good day 대신 Have a good one 으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4. TImmie's or TIm's

다음은 "티미스" 입니다.
캐나다하면  대표적, 상징적인 것들이 단풍과 같은 것이 있는데
또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카페 팀홀튼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팀홀튼
캐네디언들은 팀홀튼을 팀홀튼이라고 부르지 않는답니다.
"티미스" 또는 "팀스"라고 불러요.

저는 처음에 사람이름 인줄 알았어요 ㅎㅎ




5. Macdee's

티미스에 이어 다음 슬랭 용어는 "맥디스"입니다
Mac만 보아도 추측이 가능하죠? 맥도날드 입니다. 

호주에서는 Macca's 메카스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캐나다에서는 '맥디스' 라고 불려요




6. Hooooolly

여섯 번째 캐네디언 슬랭은 "호오오오오올리!" 입니다.
Oh my God 과 비슷하게 감탄사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법 중 하나인데요 

물론 사람들의 말투에 따라 톤이 바뀌지만, 
캐네디언들은 "호~~오오오오올리" 하고 길게 말한답니다.
절대 짧게 "홀-리"하고 짧게 말하지 않아요 ㅎㅎㅎ

저의 코워커들이 자주 하는 말이에요
"Hoooooolly man~" 하하 재밌죠




7. Toque

이것은 캐네디언들이 겨울에 정말 애용하는 물건 중 하나인데요
"투크" 털모자 비니입니다.
비니라는 단어 대신 투크라고 불려지고 있어요.




8. Double Double

친구와 팀홀튼 아니 티미스!에 갔을 때, 
친구가 "더블더블"이라고 말한 걸 들은적이 있어요.

더블더블은 설탕 두스푼, 크림 두스푼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캐네디언들이 이 단어를 정말 익숙하게 흔히 사용하고 있고
실제로 메뉴이름으로 지어지기도 했답니다.




9. washroom

뉴질랜드에서 워홀 생활을 하고 캐나다에서 두 번째 워홀 생활을 하고 있는 지인이
캐나다는 왜 화장실을 '워쉬룸"이라고 말하냐며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화장실로 알고 있는 단어는 Toilet 토일렛이 쉽게 떠오르는데요.
제가 필리핀 생활을 짧게 했을 때, 그곳에서도 토일렛이라고 하면
약간 후진 화장실 느낌이 난다며, restroom을 사용했었 던 기억도 나네요.

캐나다에서는 Washroom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0. Mickey

마지막은 "미키" 입니다. 
사람이름 또는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연상케 하죠.

미키의 뜻은 375ml의 술 병을 의미하는 캐네디언 슬랭 입니다.





여기까지 캐네디언들이 자주 사용하는 슬랭 단어들!
사실 코워커들에게 배운 Nize it = Shut up 과 같은 슬랭들도 많지만, 
이런 것 보단 캐나다 생활에 조금 더 도움이 될 만한 표현 10가지를 소개해보았어요:)

가끔 영어공부가 지칠 때, 재미있는 슬랭 공부로 
흥미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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