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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함부르크] 초간단 생활형 독일어
제목 [ON-AIR 함부르크] 초간단 생활형 독일어 등록일 2022-11-24 14:24 조회 1740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72048






안녕하세요! 독일통신원 한다혜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한 독일어 문장들을 가져왔어요!

독일에 살면서 독일어는 피할수없는 부분이라고생각하는데요,,

제대로 독일어를 배울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솔직히 몇몇 문장만

구사할줄 알아도 생활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몇몇 문장들을 주관적으로 뽑아서 간단히 알려드리려고해요 ㅎㅎ

저도 독일어를 잘하는게 아니라서 그저 제가 머물면서 많이 쓰는 문장들 위주로 가져왔어요 ㅋㅋ



1. 인사말




가장 중요한것은 인사말이겠죠?

이정도는 이미 알고계신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제가 오늘 초간단 독일어를 알려드린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ㅎㅎㅎ

처음 만날때 하는인사 - Hallo (할로) 또는 Hi(하이) 라고해도 괜찮답니다. ㅎㅎ

특히 함부르크에서는 Moin(모잉) 이라고도 하는데요, 함부르크의 사투리(?)같은 인사에요!

그리고 헤어질때 하는인사 - Tschüss (츄스)입니다.

참고로 꼭 아는사람을 만날때만 인사를 한다기보다는

매장에서 직원한테 주문을할때, 마트 계산대에서 내차례가 왔을때 일단 무조건 점원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항상 인사먼저하고 저의 요구사항을 말하는편이에요 ㅋㅋ



2. 주문할때




무언가를 주문할때! 가장 많이쓰는 말이에요.

Ich hätte gerne... 원하는것 (이히 해테 게르네.. )

의미는 '~좀 얻을수있나요?' 뭐이런식인데,,

굉장히 정중해보이지만 ㅋㅋㅋㅋ 가장 무난하게 많이쓰는 말이에요!

혹은 독일어로 please 가 'bitte'이기 때문에

원하는것, bitte 이렇게만 말해도 의미전달이 되긴하지만

살짝 정중한 느낌은 덜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커피한잔 주문한다고 생각하고 예시를 알려드리면

Hallo, Ich hätte gerne einmal Kaffee.

(할로, 이히 해테 게르네 아인말 카페)

예상하셨겠지만 einmal - 한개/한잔

Kaffee - 커피 입니다 ^^



3. 계산할때




이제 커피를 주문했으니 계산을 해야겠죠?!

우리나라의 경우 현금결제시 그냥 현금을 주면되고

카드결제시 그냥 카드를 주면 되는,, 말을 하지않아도 모든것이 되는 간편함이 있는데요 ㅋㅋ

독일은 현금은 그냥 주면되지만 카드의 경우 '카드로 결제할게요' 라고 말해야

카드리더기를 준비시켜줍니다..

아까의 대화로 이어오면

a : Hallo, ich hätte gerne einmal Kaffe

b: Ok, 3.9 Euros

현금결제시 - 그냥 돈드리면됌

카드결제시 - a : mit Karte bitte (밋 카르테 비떼)

하면 이제 카드를 꽂으면된답니다 ㅋㅋ



4. 영수증




카페 혹은 마트에서 카드결제까지 무사히 마치셨다면, 이제 직원이 무조건 이렇게 물어볼거에요!

(Kassen)beleg? [(카센)벨렉?]

Bon? (봉?)

- 영수증 필요하니 ~?-

둘다 '영수증'이라는 의미인데요, 저는 한국에서 독일어를 찔끔 공부하고왔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엥? 스러워서 뭔말인가 했거든요..

계산 다했는데 뭘 또물어보는거야 ㅠㅠ 라고생각했는데 영수증 가질건지 아닌지 물어보는거였어요 ㅎㅎ..

우리나라의 경우 묻지않고 버려주시는 경우도 많은데 독일은 대부분 꼭 물어봅니다!



5. 대답




영수증 필요하다는 말에 대답을 해주어야겠죠?!

필요하다면 - Ja, bitte (야, 비떼) - 네 주세요

필요하지 않다면 - Nein, danke (나인, 당케) -아뇨, 괜찮아요

입니다!!

참고로 꼭 영수증이 필요하냐는 질문외에도 뭐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요!

누가 뭐 줄까? 하면 수락/거절 할때 쓰시면됩니다 ㅎㅎ



6. 친구와 함께 계산할때




마트나 카페에서 혼자 사먹는 경우라면 이런 질문을 들을일이 거의 없겠지만

식당에서 친구와 함께 밥을 먹은경우,

직원이 오셔서 계산을 할때 꼭 이렇게 물어본답니다!

'alle zusammen?' (알레 주잠멘?) - 다같이 계산하니?

'Getrennt?' (게트렌트?) - 나눠서계산하니?

대답은

Zusammen bitte (주잠멘 비떼)

Getrennt bitte (게트렌트 비떼)

로 비떼를 붙여서 상황에 따라 대답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다지 어렵지않은 회화들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히려 한국에서 책으로 공부할때는 전혀 모르다가

독일에서 알게된 회화들이 더 많았어요!

독일로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먹고사는 문제도 있다보니

마트/ 카페/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은 회화위주로 가져왔습니다!

이 문장들 정말 많이쓰시게 될거에요 ㅋㅋ

너무 간단해서 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 독일어 문외한이신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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