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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s 워홀 life~♡] WA주 양공장 후기
제목 [Jisu's 워홀 life~♡] WA주 양공장 후기 등록일 2021-12-06 16:15 조회 2963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9377




안녕하세요!

21년 상반기 호주 통신원 엄지수입니다.

제가 써드를 따기 위해 6개월간 일했던 양공장 후기를 공유합니다.

Weasten Austrila에 Katanning에 위치하고 있는 Wammco 육가공 공장입니다.




써드를 따면서 느꼈던 점은, 세컨 그거 정말 별거 아니었구나 였습니다. 세컨때는 하루하루 날을 달력에 그려가며 오매불망 채우기를 바랬는데..... 써드는 정말로 맘을 놓고 일하면 6개월이는 이상의 시간을 순삭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로서는 에이전시를 통해 에이전시 소속으로 입사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5am - 3pm이고, 금요일은 12:30pm에 끝납니다.

양공장에는 킬룸, 보닝룸(램/머튼), 로드아웃이 있고 보통 포지션은 면접 당일날 정해지게 됩니다.

저는 램룸 경력자라 보닝룸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일은 보통 여자분들은 팩커로 많이 가게되고 남자분들은 나이프를 잡게 됩니다.




그럼 제가 일하면서 느꼈던 대망의(두근두근)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1. 돈을 저축할 수 있다.

이곳 카타닝이란 작은 도시도 아닌 스몰타운중에 아주 작은 스몰타운으로 평일에 일 끝나고 갈 곳이 없습니다! 유일한 카타닝의 자랑인 Wooolworth와 서호주 국민이 사랑하는 Dome cafe 딱 두군데 밖에 없어 세이빙을 착실히 할 수 있는 모드에 자동으로 돌입하게 해줍니다.(실제로 제 호주 인생에서 세이빙을 가장 많이 한곳이기도 합니다.)

2. 로드트립을 다닐 수 있다.

위쪽으로는 퍼스(3시간), 아랫쪽으로는 알바니(2시간), 번버리/마가렛리버(2시간), 에스페란스(5시간)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금요일에 일이 끝나면 놀러다니기 좋습니다. 제가 이곳을 다닐때에는 같이 일다니는 분들이 낚시와 스피어 피싱을 하여 문어도 잡아먹고 물고기도 잡아와서 회를 떠먹기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쉐어하우스

에이전시에서 제공해주는 쉐어하우스에서 거주를 하게 되는데, 집에 3-4명만 살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 때문에 6개월을 버틸 수 있었던거 같습니. 시드니에서 살때는 한집에 8명까지도 살아 봤는데 3명이서 1인 120불 정도에 거주하게 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

힘들다.

모든 육가공 공장이 그러하듯....힘듭니다.

엄청 큰 소 보다는 낳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지만... 이 부분은 6개월이 지나도 적응이 안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고 개인적으로 중동 출신의 슈바 한명과의 마찰이 있어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이 끝나면 갈 곳이 없다가 단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루하다...이거 외에는 단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매주 일이 끝나면 집에서 모여 파티도 하고,

생일도 축하해주고,

음식도 서로 만들어서 먹고,

술도 말아주고,

밤에 별도 보고,

여러가지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대만인 친구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통신원 엄지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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