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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들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키위랜드 생활기] 워홀 한 달 차 초기 정착 자금 정산하기 | 2024-01-10 10:56 | 995 | |||
인포센터 |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89016
안녕하세요. 통신원 정지원입니다.
곧 있으면 뉴질랜드에 도착한지도 약 한 달이 되어가는데요.
그 기념으로 예비 워홀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초기 정착 자금을 계산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제가 쓴 내역이므로,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시고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총 초기 자금 : 3,800달러
2. 주요 비용
2-1. 통신비 : (3개월) Spark 무제한 데이터 공항 면세 112달러
2-2. 주거비
2-2-1. 본드비 : (2주) 520달러
2-2-2. 플랫비 : (2주 어드밴스) 520달러 + (3주) 780달러 = 총 1,300달러
2-3. 운전 면허증 발급 : 52달러
2-4. 교통비 : (청소년 할인) 110달러
2-5. 기본 식자재 및 생필품 구매 (양념, 조미료, 세제 등) : 130달러
3. 식비 : 600달러
4. 그외 : 140달러
5. 총 지출 비용 : 약 2964달러
참고로 저는 도착한지 일주일만에 일을 시작해서 그 다음주부터는 받은 페이로 생활을 하고 있고,
스탭밀이 제공되는 회사라서 식비도 많이 아끼고 있습니다.
식비 대부분은 플랫을 구하기 전에 매 끼니를 밖에서 해결하던 시절에 생긴 것 같고,
플랫을 구한 뒤부터는 최대한 요리를 하면서 식비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저는 money mgr. 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가계부를 기록하고 있는데, 굳이 이 어플이 아니더라도 환율 계산을 해주는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워낙 돈이 많이 나가서요..🥲)
여기서 중고차를 사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훨씬 여유있게 들고 오셔야할 것 같고,
또 어학원을 다니면서 당장 일을 시작하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또 여유롭게 들고오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