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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꿀팁] 영어 인터뷰 자기소개라도 준비하자..
제목 [면접꿀팁] 영어 인터뷰 자기소개라도 준비하자.. 등록일 2023-11-21 15:21 조회 864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85115





안녕하세요. 해외통신원 최예린입니다.

오늘은 영어 인터뷰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

영어 자기소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호텔에서 면접은

보통 미팅룸 같은 곳에서 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보통 매니저가 지원자의 레쥬메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오십니다.

(꿀팁! 혹시 모르니 레쥬메 여분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뷰할 장소로 매니저분 안내 받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면접은 1대 1로 진행이 되며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전에 아이스 브레이킹을 합니다.

사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스몰토크를 하는 게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거에요

한국처럼 압박면접 이런 거 잘 없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Tell me about yourself.


Hi, I'm Elena Choi. I'm so glad to have this interview today.

먼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오늘 인터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을 합니다.

Tip. 이때 방긋방긋 웃어서 첫인상이 좋게 하는 게 포인트!

피해야 할 표현 - Let me introduce myeslf./ I'd like to introduce myself.

면접관이 자기소개하라고 이미 얘기했기 때문에 중복되게 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I've tried to accumulate my work experience in service field to be more professional based on my education background.

저는 호텔경영을 전공했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되서 서비스직에 쭉 일했던 경험이 있다고 어필하기 위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관련된 전공이라면 비슷하게 써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Also, I worked as a front desk agent in Hilton hotel which was very near to O'hare airport. So the majority of customers were tourists, business people and crew members.

그리고 경력에 대한 얘기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느 직무로 일을 했는지를 언급했습니다.

And my life in Poland for about 5 years had enabled me to learn cultural diversities.

또한 어릴 때 해외생활를 오래 한 것도 언급하여 캐나다에 사는 데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었습니다.

Also travelling over 36 countries, I've become more open-minded wih cheerful attitude by meeting a variety of people, food and languages.

마지막으로 제가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여행을 통해 제가 오픈마인드가 될 수 있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어필하였습니다.

여기서 꿀팁!

인터뷰를 할 때 제일 먼저 질문하는 건 당연히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는 1분 안으로 말하는 게 좋으며 보통 40초 내외가 가장 좋습니다. 자기 소개 내용으로 자기가 질문 받기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고 핵심만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 질문에서 궁금하면 질문할 수 있도록요.



면접 스크립트은 이런 식으로

자기 만의 것을 만들어서 달달 외우고

자다가도 툭 치면 다 말할 수 있게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싶을 때

너무 딱딱하게 외운 티를 내지 않게 중간 중간

표현을 다르게 해서 진짜 내가 생각해서 말하는

느낌으로 연기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면접 당일날은 스크립트 버리세요

보지 마시고 그냥 설레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인터뷰를 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어렵지만 해보세요)

저는 미국 취업 위해 6개월 동안 모의 영어 면접,

PR 영상 제작 등 준비하는 K-move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거기서 항상 제가 핸드폰으로 모의면접을 촬영해서

내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말할 때 웃으면서 말하는지,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등등 모니터링을 했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인터뷰가 거의 끝날 즈음에 질문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이때 없다고 넘어가게 되면 우리 회사에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 미리 질문할 거를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질문도 아무거나 하기 보다는 스마트하게

물어보는 게 중요한데, 저라면,

I'm looking for something long term;

Is there room advancement in this position?

요렇게만 물어볼 것 같아요.

사실 질문하라는 게 진짜 답이 궁금해서

질문하는 게 아니잖아요?

최대한 나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게 핵심 목표이기 때문에 이 질문을 통해서

내가 진중한 사람이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가끔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라고

질문하는 분도 계시던데

굉장히 프로폐셔널한 질문은 아니니

그런 표현는 지양해주는게 좋고

정 물어보고 싶다면,

If I'm the successible candidate, how soon can I start working?

라고 돌려서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면접자가 언제까지 얘기해달라고 하는 건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고

내가 좋은 인재라서 여기 회사 말고도 다른 데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애원하는? 구걸하는 듯한 말로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면접과 캐나다 인터뷰는 매우 다릅니다.

한국에서 경직되고 헌신하겠다는 행동은 좋은 인상을 보여주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개 들고 당당하게 행동하시는 걸 강조드립니다.

여러분은 slave(노예)가 아니라

일을 volunteer 하러 가는 겁니다.

한국인으로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 똑똑하고 능력있습니다.

주눅 들 필요 절대 없습니다. (진짜에요)

쫄지 마세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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