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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아일랜드] 유럽 워홀의 매력은 여행이지! (바르셀로나)
제목 [떠나자, 아일랜드] 유럽 워홀의 매력은 여행이지! (바르셀로나) 등록일 2019-05-01 11:28 조회 3007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32331




안녕하세요! 하반기 아일랜드 해외통신원 김혜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영국편에 이은 유럽 워홀 매력의 끝판왕 여행 일기에요!


지난 9월 경에 휴가로 바르셀로나를 다녀왔었는데요!


저의 2번째 최애 도시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더블린-바르셀로나 편도 행으로 당시 라이언에어 기준 70유로 정도 지불했었어요


물론 저렴한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휴가 막바지기도 해서 다른 때에 비해 비싼 편이었던거 같아요!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였습니다!

제가 바르셀로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에 7일정도 머물렀는데 두번이나 방문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에서만 3시간 동안 혼자 구경했으니
정말 말 다했죠...?
저는 무교인데도 불구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볼 때마다 새롭고 그냥 마냥 좋은거 같아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수비라치가 조각한 수난 파사드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땐
수비라치의 수난 파사드에 흠뻑 빠져서 돌아왔네요!

이번에는 종탑위에도 올라가 봤는데요!
탄생/수난 파사드 종탑 중 한 곳을 올라가는 비용+입장료 = 29유로 입니다!
저는 뭔가 가우디가 만든 종탑을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탄생파사드를 올라갔는데요! (사진은 그 종탑 위에서 본 뷰에요!)
오히려 줄은 수난 파사드 쪽이 더 많더라고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종탑 위에서 더 자세히 조각들과 장식들을 보니 가우디의 대단함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고, 내려올 땐 가우디가 디자인했던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옵니다!


까사 바트요 대신 까사 아마트예르!


비오는 시체스!

그리고 이번에는 Art Passport Barcelona라는 박물관 통합입장권을 구입해서 박물관 투어도 했어요!

까탈루냐 국립 박물관
미로 박물관
피카소 박물관
MACBA
CCCB
안토니 타피에스 박물관

총 여섯개의 박물관을 30유로에 입장할 수 있는데요!
저는 안토니 타피에스 박물관을 제외하고 모두 방문했어요!! ㅎㅎ
특히 이 티켓은 Skip the queue가 가능한 티켓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어서 (박물관 별 티켓도 발급해줌!)
너무 좋았어요!
도장도 받고 티켓도 받고! 수집하길 좋아하는 저에겐 안성맞춤인 통합입장권이었어요!
하지만 짧게 바르셀로나에 계실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아요!

저는 까탈루냐 박물관과 미로 박물관 그리고 피카소 박물관을 특히 추천하는데요!
(MACBA는 앞마당에서 보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추천해요!)


미로 박물관은 몬주익 윗턱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저어어어어엉말 이뻐요
이 뷰를 박물관 안에서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믿겨지시나요???
비록 저는 초현실주의 미술과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카탈루냐 국립 박물관에서 사먹었던 스페인에서만 먹을 수 있는 클라라 맥주!
저때가 정말 더웠었는데 관람하고 나와서 바르셀로나 뷰를 보며 먹는 클라라 맥주는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매점의 가격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ㅠㅠ)


여기까지 저의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ㅎㅎ
사진들 보니까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또 갈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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