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26342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제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자잘한 준비물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다른 통신원분들과 겹칠 수 있다는 점과
저는 프랑크푸르트에 거주 중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왜냐면 지역마다 쉽게 구할 수 있는/없는 물품이
다른 것 같다고 느꼈거든요!
중요도 ★★★
1. 쇠젓가락, 나무젓가락(일회용X)
이곳에서는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REWE에서 봤던 것 같긴 한데
한국에서 싸게 구매해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기초화장품
드럭스토어에 다양한 제품이 있고
가성비로만 따지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제 피부에는 한국화장품이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국화장품도 별로 싸지 않다는 점!
오실 때 면세점에서 넉넉하게 갖춰오시는 것을 추천!
+ 필링 젤
건조하다 보니 피부에 각질이 많이 생겨서
필링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필링제품을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본적이 없어요ㅠㅠ
+ 클렌징폼
뽀득뽀득 닦이는 클렌징폼을 좋아하신다면...!
3. 선글라스
여름이 짧지만 해가 무척 뜨겁습니다ㅠㅠㅠ
저녁 늦게까지 밝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필수!
4. 속옷
한국 속옷이 질도 더 좋고 잘 맞는 것 같아요!
5. 필기구
특히 리필심, 막 쓰는 볼펜 등등
여긴 필기구가 비싸요 ㅠㅠㅠ
공부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넉넉히 가져오시는 걸 추천!
중요도 ★★
1. 간단한 선물
친구를 사귀게 된 후
조그만 선물을 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저는 그래서 믹스커피, 마스크팩을 챙겨왔어요!
(그래서 현재 제가 쓸 마스크팩이 별로 없다는 점...)
2. 한국어 문법책
공부하면서 한국어로 된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또는 자신이 정리해둔 공책을 가져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3. 수면 양말
온돌이 없다 보니 발이 시려워요.....
히터를 틀어도 뭔가 따뜻하지 않다고 할까...
중요도 ★
1. 장바구니
이곳은 장을 보면 항상 따로 봉지 또는 종이가방을 사야 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에코백/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장 볼 때마다 사는 것보다
잘 늘어나는 에코백 하나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이쁜 옷들
여기 옷은 참 사이즈도 그렇고
제 개인적으로 고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백화점에 가지 않는 이상 선택지도 많지 않구요..
그냥 중심가에 자라, H&M, 망고 정도...?
(제 개인적인 의견;;)
편한 옷도 필요하지만
기분전환을 위해 한국에서 샤랄라한 옷들을 챙겨오시길!여기까지입니다!
사실 돈만 있다면 모두 구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준비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네요!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Dann schönen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