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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어쩌면, 워홀의 찐 후기일수도 있는데요!

워홀, 그 이후의 한국에서의 삶을 다시시작하며

든 찐 생각들을 담아볼께요 !!

워홀 후회? 만족?

정말로, 워홀을 떠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 뉴질랜드에 다녀왔나?" 할 정도로 떠나기 전과 후의 한국의 환경은 똑같다는 거에요!

이제까지 살아왔던 한국에서의 삶이 있기 때문이죠!

그 이후의 변화된 환경을 기대한다면,

정말 실망 하실 것 같아요!

한국과 뉴질랜드는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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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속에서

변한건 바로 나 !!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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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도 그대로인 한국의 삶과,

점차 졸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 ,,나 조큼 늦은건가..? " 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면

거짓말 인 것 같아요 !

하지만, " 늦으면 어때! 인생은 속도전이 아니라는 생각?? 이게 내 속도고, 나 지금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살고있다! "

라는 생각이 이젠 더 강하게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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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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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 숨 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로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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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숨 막히게 사랑한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가? 숨 막히게 달려간 순간, 숨막히게 껴안은 순간이. 혹은 영혼을 회복시켜 준 진정한 접촉, 자신을 증명할 무엇인가에 그토록 몰입한 순간이. 그 순간들을 사는 데 너무 늦은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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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 안젤루/<머움 챙김의 시> 엮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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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벅찰 경험을 했고,

심지어 오클랜드를 떠나 퀸스타운행 비행기를 탈 시점에서는

정말(?) 이렇게 까지 심장이 뛸 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떨려서 기절할 뻔 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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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에게,, 뉴질랜드는 정말 선물 이었는데,

어떻게! 내가 아닌 다름사람이 그걸 알겠어요 !그리고 나만 알면 됬지! 그걸 누가 알 필요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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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후회? 만족?을 물으신다면,

그저,너무 만족스러운 선물같은 경험이었다!! 라고 할래요 :)

조금 거창하게 얘기했지만,

한국으로 돌아온저의 삶은,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하지만,, 더 행복한 삶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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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워홀 그 이후의 삶이 걱정되어,

워홀 시작이 두려운 분들께,

제 글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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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다양한 고민들이 있으시겠지만,

자신만의 삶과 행복을 배워오거나 ,

자신의 삶을 좀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는것,

긴 인생에서, 내가 벅찰수 있는 나만의 순간을 만든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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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의 정말 좋은점이자 용기 있고 멋진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