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워홀 국가 : 독일 워킹홀리데이

2) 업체명  : Rede**** Gmbh

3) 업종 : 물류유통업

4) 위치 : 뷔르츠부르크

5) 근무기간 : 약 2개월

6) 근무시간 : 8시30~11시30 주 2일

7)급여 : 일당 50유로

8) 업무소개

 물류유통업 회사에서 사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독일 Aldi와 같은 마트가 고객이구요. 

고객사에 다양한 물류를 운송하는 일이 주요 업무인데요. 

저는 이 회사에서 운송하시는 운전기사분들의 급여를 정산하는 일이나

엑셀을 이용해서 하는 전반적인 금전 관련 부분을 보조합니다.

9) 구직과정

지인 소개

10)구직기간

6개월 넘게 걸렸어요... ^^ 독일어 공부 필수..!!

11)구직 팁

독일 워킹홀리데이 하실 때

독일어가 부족하시다면 소도시보단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사는 도시는

소도시에 또 남부 바이에른주라 독일어를 

정말 능숙하게 하지 않는 이상

구직할 확률 거의 제로라고 보시면 되요....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변에 독일어 잘 못하는 친구들 보면..

언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 하우스키핑이나 청소관련 업무

지원했을 때도 독일어 안 되면 퇴짜 ..ㅠㅠ

인터뷰 전화왔을 때 독일어로 다 대답할 수 있어야하니

독일어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일상회화가 가능해야하답니다.

이건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단지 독일어를 조금 덜 능숙하게 구사하더라도 영어가 되면

관광지나 외국인이 많은 곳에서는 

더 구직할 확률이 높지만..

기본적으로 독일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독일어 + 영어로도 

많이 구하시는데요. 제가 사는 소도시에서는 일반 상점 캐셔도

C1 어학증명서 받아서 가져오라고 했어요. 

실제로 들은 얘기입니다..ㅠ

12) 근무 만족도 ★★★★☆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제가 하고 있는 미니잡은.. 

450유로 이상 벌 수 없지만

하는 일에 비해 시급이 높아요.

 3시간에 50유로. 짧은시간인데도 중간에

티타임뿐만 아니라 독일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짬이 많아서

독일어 회화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무시간이 짧기 때문에

취미 활동을 할 시간이 많아요...

13) 기타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를 구하면서 느낀점은

독일어, 독일어, 독일어!!!

근무 중 독일어로 농담할 때

못알아들으면 정말 난감하고..

모든 업무를 독일어로 설명해주고

컴퓨터 프로그램들도 다 독일어로 되어있음

가끔가다 업무 사항 적어야할 때 

독일어 작문이 요구되기도 함.

또한 한국 사무직 아르바이트할 때에 비해

자기가 알아서 처리해야하는 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