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Euiseong] 오로라 감상~ 6개월간의 떠돌이 생활

HOME

워홀러들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uiseong] 오로라 감상~ 6개월간의 떠돌이 생활
제목 [Euiseong] 오로라 감상~ 6개월간의 떠돌이 생활 등록일 2016-05-10 15:10 조회 5117
작성자 인포센터





옐로나이프 있을 때는 밤낮도 바뀌고 와이파이도 잘 안되서 포스팅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안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캐나다 온지 벌써 6개월정도 됬네요 ㅎ
6개월간 정말... 정착하려하면 떠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캐나다 오기 전에는 오타와에서 정착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타와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쎄에~~~한 느낌이 들어서...
오타와에 도착한지 4일만에 지역 이동을 결심했어요.
이동한 지역은 토론토!




토론토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집을 구했고 일도 바로 구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허전한 느낌
정착도 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다니는데 공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전에 워홀했던 나라들이 너무 강한 인상을 남겨줘서 만족하지 못했던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토론토 정착한지 2달만에 또 떠나려는 마음을 먹고 사람들이 잘 안가는 지역을 알아보다가
옐로나이프에 오로라 가이드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됬습니다.
합격하고 바로 캘거리와 밴프, 캔모어 여행을 마치고 옐로나이프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숙소가 제공되는 곳이라서 집값은 나중에 급여에서 나가는거였어요.
옐로나이프 도착했을 때 90불밖에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나이프에서 2달반동안의 여름시즌을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어요.



현재 있는 곳은 빅토리아 입니다.
빅토리아 도착하고 마찬가지로 하루만에 집을 구했답니다~ ㅎㅎ


다운타운이랑 매우 가깝고 집값도 싸고 집도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일은 구하려고 하우스키핑에 이력서를 넣어놨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날 룸메 형이랑 집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계산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웨이트리스가 말 걸길래 이야기 나눴는데 갑자기
'너 여기서 일할 생각있어? 있으면 이력서 주고 가'
이러더러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이력서 돌리러 나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래'이러고 ㅋㅋㅋㅋ 며칠 후에 인터뷰 보고 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 온지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ㅋㅋㅋㅋ


하.지.만... 일을 며칠하고 집에 왔는데 뭔가 휑한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갑자기 '아 떠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바로 비행기표 예약...
어디로 가냐면 유콘-화이트홀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미친거 같아요.
돈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증금 빼고 100불 남아있는 상태 ㅋㅋㅋㅋㅋ



이제 오로라 감상을 ㅎㅎ









붉은 노을 ㅎㅎ 구름이 많이 낀 날에 가끔씩 생기는 현상인데 약 5~10정도만 이런다고 하네요.

진짜 너무 빨갛게 되서 신기했어요.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