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 유 ⓝⓞ KIWI?] #2 - "CV가 뭐예요??" 이력서 작성법

HOME

워홀러들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유 ⓝⓞ KIWI?] #2 - "CV가 뭐예요??" 이력서 작성법
제목 [ⓓⓞ 유 ⓝⓞ KIWI?] #2 - "CV가 뭐예요??" 이력서 작성법 등록일 2016-04-18 15:23 조회 5999
작성자 인포센터

출처 : http://cafe.naver.com/woholfriends/5324



"CV가 뭐예요?"

 

 

What is CV?

CV란 무엇일까요?


What is CV?

CV란 무엇일까요?

 

 

  Q.질문 하나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이제 일을 구해볼까?' 하고 생각하셔서

아무 가게나 가서

무작정 일을 시켜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A. 답변 하나

  

물론 상관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알바를 구할때

인터넷 구인 사이트, 신문의 구인구직면

혹은 가게 전면에 붙어있는

'알바 구합니다'

라고 붙여놓은 곳을 주로

찾는 경우가 많죠.

  

여기 뉴질랜드도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자신이 일하기 원하는 곳에 가서

 나 여기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 라고 물어보시면

대부분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실텐데요,

 

하지만 여러분들께

'CV는 가져오셨나요' 라고 물어보실거예요. 

 

 

"오잉? CV가 뭐지?"

('ㅅㅂ'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

  하고 갸우뚱 하실텐데요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CV를 검색해보면,

 

 CV(Curriculum Vitae)

(채팅 약어) 이력서, 경력, 이력 로


CV는 미국식 영어가 흔한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오크랜드의

백패커스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가서 물어봤었는데,

 

CV는 가져왔냐고 물어보시기에

잠시 벙 쪘던 기억이 ;;

 

  사전에 검색해보고 나서야

CV가 우리나라의 이력서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되었죠

  

leonard_special-9

유레카!!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쓰는 이력서는



사진

 학력

 경력

 자격증

+

 자기소개서

 

정도가 중요 요소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쓰이는 CV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마도 사진이 쓰이지 않는다는거죠. 

 

저도 처음에 이력서에 사진이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랬어요! 

 사람을 뽑는 기준에

외모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CV를 어떤 식으로 써야한다 라고 나와있는 방법은 없지만

 아직 써보지 않은 분들이나, 어떻게 쓰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제가 최근에 썼떤 CV로 하나하나 설명을 드릴게요.

 

 

 

 

1. 인적사항



가장 상단에 이름, 주소, 핸드폰번호, 이메일 등을 보기 쉽게 적어주시구요

 

Personal Summary는 자신에 대한 소개로 

간단한 자기소개, 관심있는 분야, 경험(경력), 포부 등을 

알기쉽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Skills은 단어 그대로 '기술' 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 혹은 자신의 장점 같은 것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주로 팀워크, 서비스정신 이런 것을 많이 적으시더라구요

 

  

2.  관련분야 경력



두번째로 아마 잡 구할때는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경력사항입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랑 관련있는 분야의 경력을 가장

상단에 적는게 좋겠죠, 그렇지 않다면 가장 최근의 경력을

제일 상단에 두고요.

 

는 한국에 있을 때 딱히 해본 알바도 없고 

적을 것들이 많이 없어서 

군대에서 잠시 조리병을 했던 것을 위주로 적었는데요,

 

별 대단한 경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아서

지금은 스시집에서 핫푸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있는 경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일이든 잘 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여러 경력을 적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학력, 언어 등




학력과 언어 외 추가 정보입니다.

학력은 학과와 졸업정보 등을 보는 것 같은데,

파트타임을 구할떄는 크게 신경쓰는 분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언어는 영어는 어느정도 구사하는지, 그리고 

다른 언어는 (일본어나 중국어 등) 어떤 것을 할 줄 아는지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에는 중국인들도 많고, 일본인들도 있고 해서

일본어나 중국어도 할 줄 아시면 일 구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Reference



Referenece는 보증같은건데요, 

뉴질랜드에서 잡을 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네요.

 

일반적으로 나를 보장해 줄 수 있는 3명 정도의 사람의 인적사항을 적습니다.

저는 한학기동안 교환학생을 해서

학교 교수님들에게 부탁드려서

제 Reference에 적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CV를 전달하고 실제로 Reference에 적혀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 이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워홀을 막 시작하는 분들은 솔직히 Reference를 채우기가 

힘든것이 사실인데, 처음 잡을 구할때는 Reference 없이 구하고

다음번에 잡을 구할때는 처음 잡에서 사장님이나 매니저분에게

Reference가 되어주시겠냐고 부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Reference를 쓰고 CV를 돌리실때는 미리 부탁한 분들에게 

"내가 CV를 00에 냈는데 연락이 갈 수도 있으니 잘 좀 말해달라"고

먼저 연락을 드리는게 예의겠죠?

 

한국과는 좀 다른 문화이니

알아두시면 유용할 것 같아요!

 

워홀을 신청하고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모든것을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준비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었는데요,

 

당연히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든 하게 되는건 맞지만,

미리미리 한국에서 준비를 하고 오시면, 와서도 덜 당황하게 되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프린트비도 장난아니에요~)

 

오늘은 CV를 주제로 간단히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워홀 정보, 워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CV 잘 적으시구,

원하시는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