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가장 아름다운

:: 스탠리 파크 ::

1,000에이커의 면적,

3만 년 이상이 된 원시림,

1888년 당시의 총독인 스탠리 경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

다운타운의 서쪽에 원시림 반도를 통째로 조성하여 만든

미국의 센트럴 파크보다 규모가 큰곳이 바로 스텐리 파크이다

이젠

이런 풍경을 보면 놀라움 보단

당연하지 밴쿠버인데 이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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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안와서 그런지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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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꽤 많았는데

사진을 최대한 풍경찍으려고 사람 피해서 찍다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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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게 이쪽에서 인디언들이 만든 토템폴도 찍었는데

그것만 유일하게 사진이 안올라간다

토템폴은 우리나라로 치면 정승같은 건데

그것만 안올라오니까 무셔ㅠㅠ

소오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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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는데

자전거렌트도 가능하니

여름엔 꼭 자전거 타고 스텐리파크 한바퀴 돌고싶다

이 셔틀버스는 승차장을 끊임없이 도는건데 나는 한번밖에 못봄

근데 스텐리파크가 너무 커서 저 셔틀버스 너무너무 타고 싶었다

이건 예전에 어업하시는 분들을 위해

9시가 되는걸 알려주기 위해 포를 쐈었다고 한다

이주변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엄청 많이 계셨다

한번으론 부족하고 여름마다 매주 오고싶은 그런곳인 스텐리파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