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제1탄] 스탠리파크행19번 버스 하나면 끝나는 먹방투어!](/common/images/title/tit_intr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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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탄] 스탠리파크행19번 버스 하나면 끝나는 먹방투어! |  |
2015-05-28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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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아 | ||||
한번 보고 두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네~~~
봐도봐도 또 보고싶은 이 노래는 스탠리파크를 위해 만들어 진거라는
뜬금없는 드립으로 시작하는
밴쿠버여행 제 1 탄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한정적이고 한정적인 밴쿠버를
더 재미있게 여행할까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훗 벌써 완전 기대하는거 다 느껴져요
그러지 마세요
나 완전 몸둘바 모르겠잖아요 ㅋㅋㅋ
그러게요...정말......모르겠네요 제 드립을....
제 드립은 모르겠어도 이 루트 하나로
스탠리파크로 갔다 오는 순간을 즐겁게 해드릴께요
▶밋앤브레드 : 370 Cambie St
▶벨라젤라또 : 1001 W Cordova St
▶네로와플 : 1703 Robson St
◆
저는 어디 갈때 구글맵을 미리 캡쳐해서 나가는데
요렇게 제가 내릴 정거장 전 다섯 정거장도 같이 캡쳐해놓으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글맵도 같이 캡쳐해서 올릴께요 !
◆
자~~ 메트로타운에서 스탠리파크행 19번 버스 타셨으면
이제 떠나볼까요 ?
하염없이 가다가 National Av 가 뜨기 시작하면
긴장을 해주세요 곧 도착입니다 ㅋㅋ
네네 네네 제가 그마음을 다 알아요
참 좋은 위치에 있는 밋앤브레드에요
2분만 걸으면 되잖아요 ㅋㅋㅋ
먹으려면 입 벌리느라 얼마나 많은 체력이 낭비되는데 !
조금이라도 아껴야죠 ㅋㅋㅋ
Hanilton St에서 내려서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걷다가 꺽어주시고
두블럭만 가면 미트앤브레드가 딱 보여요!
라인이 길다고 화내지 마세요
투고가 많아서 그런지 줄이 쭉쭉 줄어듭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줄 따라가면서 스프랑 음료 등을 주문해요
줄 따라가면서 눈은 계속 고기 써는 모습에 시선고정ㅋㅋㅋ
저도 계속 줄 따라 가고 제 빵도 계속 만들어 지며 옆으로 와요
저 문신한 덩치크신분이 저렇게 소스를 바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마지막엔 테이크아웃인지 여기서 먹고가는지 묻고 계산하고 샌드위치 받고 오면 됩니다!
생각보다 향도 강하지않고 맛있었는데 전 왜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거죠 ?
서브웨이도 나름 맛집이니깐 머 ㅎㅎ
자
이제 배를 진정시켜줬으니 디저트로 배채우러 가야죠
아까 내렸던곳에서 다시 탈꺼에요
그대로 뒤로감기 해주셔서 똑같이 가주세요
여기도 2분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짧은 거리!
역시 또 그냥 꺽고 쭉가면 돼요!
머 ~~ 간단히 꺽쭉 하면 되죠 머~~ㅎㅎ
저 꺽쭉 유행어 만들려고 하는거 아닌데
그냥 꺽쭉만 해주세요
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세계1위에 빛나는 젤라또인걸 알수있네요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져요
하지만 맛을 보기전에는 저 모든것들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들어갈땐 줄도 있고 자리도 꽉차있었는데
금방금방 자리가 생겼어요 !
와 종류 보자마자 설레임을 감출수가 없어요 ㅠㅠㅠ
그래도 설레임을 감추고 우선 샘플을 먼저 맛봅니다
Black Sesame
Amarena Cherry
Pumpkin Pie
Earl Grey Tea
아 .... 맛있다
진짜 이름그대로의 맛이에요
저희는 2명이여서 총 4번 했는데 1인당 총 3번 가능해요
이언니가 완전 친절하게 인기 많은 젤라또도 설명해줬는데
그 젤라또 하나도 안고르고 체리랑 얼그레이 먹었어요 ㅋㅋㅋ
쌤플 한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맛있다고 하니깐
이언니도 이곳을 너무나 사랑한다며 같이 공감을 해줬어요 ㅋㅋㅋ
진짜 깔끔하고 부드러워요
원래 얼그레이를 좋아하고 체리도 초콜렛종류에 들어간걸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
얘기 몇마디 하는데 없어짐 ㅠㅠㅠ
이제
스텐리파크를 갑시다!
또 다시 아까 내렸던 곳에 가서 그대로 타면 됩니다
스탠리파크에서 걷고 좀 놀다가
다시 버스를 타러 갑니다 ㅋㅋㅋ
(스탠리파크 - http://blog.naver.com/juaaaaa/220258397430)
이번엔 똑같은 19번 버스지만 메트로타운 행으로 탑니다
한정거장밖에 안돼서 그냥 쭉 걸으셔도 가까워요
버스 내려서 꺽쭉 하셔도 되고
그냥 버스 안타고 꺽쭉하셔도 돼요
오~~~ 센스있게 앉을 때 다리 덮으라고 담요가 있네~~~
했다가 라인을 보고 저도 살포시 하나 집어듭니다 ㅋㅋㅋㅋㅋ
줄 서있는 사람들 너무 추우니깐 덮으라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밴쿠버에서도 꽤나 핫한 곳들만 다니는거라
라인을 피할수가 없어요 ㅠㅠ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따끈한 와플들~~~
그래서 꽤나 오래 기다립니다 ㅋㅋㅋ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보기가 좋은 메뉴!
음~~ 글씨가 오렌지 색이니깐 오렌지무스를 먹어야지 ~~
메뉴 고르는건 정말 힘들어요ㅠㅠㅠㅠㅠ
커피만들던 바리스타와도 눈인사를 해주며 와플을 기다려요
와플은 크리스피로 했는데 바삭바삭!하고
이 오렌지초콜렛무스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르르 하고 없어져서
안먹었는지 착각하게 만드는 나쁜 지방덩어리에요!
와플이 끝까지 느끼함이 없어서 기분좋게 먹을수 있었어요
음 ~~
혹시 눈치 채셨나요 ?
어느덧 투어가 끝이났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끝나는줄도 모르셨죠 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뻔뻔해서 투어이름을 뻔뻔투어로 바꿔버릴까 고민중이에요요
Funfun Tour 참 좋은데 말이죠
사실 저 뻔뻔투어는 친구가 트레이너인데 저 멘트를 쓰길래 탐이 나서 한번 써본거에요 ㅋㅋㅋ
그럼 이제
저는 2탄으로 돌아올께요 !
http://blog.naver.com/juaaaaa/220258598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