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내가 그렇게 기다렸던 할로윈데이가 왔다 !!!!

난 크리스마스보다 할로윈이 더 궁금했고 기대했었다

역시

할로윈 기대할만 햇다

우선 할로윈데이를 즐기려면 커스튬 먼저 꾸며야 하니깐

용품을 사러 갔는데 손님도 많고 벌써 할로윈느낌이 풀풀 난다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올릴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그냥 올렸다 ㅎㅎ

(징그럼 주의)

우선 나는 외국인 친구 집에 가서 사탕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을 놀래켜주는 역할을 했다

참 부끄럽고 오글거렸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ㅋㅋㅋㅋ

먼가 이 아이들의 기쁨을 위해 희생하는 기분이었다 ㅋㅋㅋㅋ 

그런데 우릴 보고 애들이 무서워서 울더라 ㅠㅠㅠ.....힝힝

아이들이 집으로 오면 우리가 이 쪽에 숨에 있다가 놀래킨다 ㅋㅋㅋ

그다음 애들이 우리를 지나 이문을 똑똑 두드리며

Trick or treat smell my feet

노래를 부른다

그러면 안에서 해피 할로윈~! 하면서 과자, 사탕이랑 초콜릿을 나눠줬다

사진이 왜케 흔들흔들 거렸는지 ㅠㅠㅠ

신나서 춤추면서 찍었나부당..

문앞에 과자 몇박스 있고 초콜릿도 엄청 많았는데 그건 못찍었다

애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그런데 도도한 아이들도 많고

반응 하나 없는 아이들도 많았다 ㅋㅋㅋ

난 막 무섭게 하고 있는데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자고 하고...

웅 그래 해야지 하이파이브 ㅋㅋ..

단체로 오기도 하고

한명이 오기도 하고

엄청 어린아이들은 부모님손을 잡고 오기도 했다

너무 열심히 놀래키느라 사진 하나도 못찍었는데 할로윈커스튬사이트에 올라온 아이들 사진이라도 올린다ㅠㅠㅠ힝 아쉬워라

출처 http://www.costume-works.com/ 

으 ㅠㅠㅠ너무 귀여봉

저렇게 한껏 꾸미고 온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고

태권도복도 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차로 이동하는 가족들이 많았고 단체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예전같지 않고 많이 흉흉해져서 이렇게 된것 같다고 들었다 ㅠㅠ

요즘엔 어느나라나 비슷한가부다

마지막으로 저녁에 찍은 친구집과 함께 뿅 !

http://blog.naver.com/juaaaaa/22025845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