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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락
제목 [밴쿠버] 화이트락 등록일 2015-05-28 10:55 조회 6689
작성자 쭈아



​캐나다와 미국국경 사이에 있는 바다


​:: 화이트락 ::


화이트락은 밴쿠버와 좀 멀리 떨어져있는데

버스를 오래 타서 그런지 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날씨가 우중충충 ㅠㅠ


하.지.만 날씨가 무색하게도​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와! 밴쿠버에서 많은 풍경을 봤기 때문에

이젠 많이 무뎌졌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멀었나봐요 와!와!


화이트락이라는건 알았지만 뜻을 풀이하지않고 그냥 이름자체로 받아들이고 온 바다였기 때문에

바다 보자마자 동생한테 "와!! 정말 말그대로 화이트락이야! 완전 하얘 우와우와" 했다가

동생이 왜 이렇게 창의력이 좋냐고ㅋㅋㅋㅋㅋㅋ하얀색돌이 있어서 화이트락이라고

 이걸 적으면 나는 바보가 되겠지만 정말 그만큼 정말 예쁜 바다에요



 


해변가를 따라 난 기찻길이 색달랐어요

저 커플분들 가면 찍으려고 기다렸는데 안가시길래 그냥 찍었어요 ㅠㅠ

 떠나기 싫은 바다인것 인정인정





 

시계탑이 보이길래 찍었는데

요 아래가 바로 공중화장실이었어요 ㅋㅋㅋㅋ




중간에 난 다리도 너무 예뻤는데

저녁에 불까지 켜지면 정말 예쁘겠죠 !

 




캐나다의 벤치는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 기증한 것이 많다던데

이곳에도 이런 의미있는 벤치가 많았어요



 드디어 화이트락!입니다

이 큰 바위가 이 바다의 이름을 정했네요

처음엔 어떻게 바위가 하얗지? 이랬는데

페인트칠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동생이 조그맣기도 하지만 바위도 엄청 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조금 걷고 나왔는데

밴쿠버에서 보기 흔치않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식당이 많았어요

식당까지 갔다오면 정말 좋았겠지만 저녁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바이바이 ㅠㅠ


겨울의 우중충한 날씨에도 예쁜데 여름에 이렇게 예쁜 바다에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

잔뜩 기대중이었는데 친구가 하는말이

자긴 화이트락 물이 지저분해서 안논다고 ㅋㅋㅋㅋ


그냥 보기에만 좋은 바다인가봐요 ㅎㅎ

그래도 여름에 한번 꼭 와야지! 다짐다짐!



http://blog.naver.com/juaaaaa/22026041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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