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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in 🇦🇺] 서호주 공장 등 일자리 정보 소개
제목 [Olivia in 🇦🇺] 서호주 공장 등 일자리 정보 소개 등록일 2023-06-08 13:57 조회 1672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75198



안녕하세요! 해외통신원 장희정 입니다.

이번엔 시티에 위치한 공장들에 대해서 소개 해드릴게요.

알려드리면서 제가 일했던 공장에서 받았던 페이슬립도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Steggles 스테글스(Baiada)


스테글스는 호주내에 닭공장 중에 두번째로 큰 기업이에요.

2교대로 일을 하며,

공장오너가 인도인이고 주로 서호주쪽은 슈퍼바이저가 인도인으로만 이루어져있어요.

페이는 다른 공장들에 비해 적은 편이고 무조건 에이전시를 통해서만 들어갈수 있어요.

에이전시는 'APG'와 'Chandler Macleod' 이렇게 두군데에서 스테글스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파트는 리행, 트레이팩, 보닝, acm, 인젝션, value add, nine cut,PGR, E BAG 등이 있어요.

주로 남자 분들은 리행으로 많이 가는데 리행의 주 업무는 생닭을 고리에 걸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트레이팩은 한 팩에 같은 부위를 그람수에 맞춰 팩킹을 하는 일을 합니다.(개인적으로 개꿀 파트라고 생각해요. 다만,,,, afternoon으로 일하면 퇴근시간 보장 못함 일 많을 경우 morning 사람들 올때까지 일할 때도 있음...)

acm은 리행에서 닭을 걸어서 보내주면 레일을 타고 닭이 지나가면서 레일 위의 칼이 닭을 날개와 다리 가슴을 분리해주는데 같은 부위들만 20kg 에서 15kg을 박스에 담아서 그 부위별 닭을 트레이팩과 PGR에 보내는 작업을 합니다.

보닝은 생닭을 해체하는 일을 하는데 이 일은 저희 같은 워홀이 하진 않아요. 듣기로는 이분들 페이는 닭 마리수로 측정이 되는데 1마리당 1불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 인젝션은 닭날개를 접고 다리를 타이를 하는 작업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에서 일했을때...... 손목 나가는 일이라 주에 3일 일하고 4일은 쉰거 같아요.. )

value add는 마트에가면 저희가 자주 보는 시즈닝 되어있는 닭꼬치를 팩킹하는 일을 해요 다른 곳에서 기계로 닭가슴살을 썰어서 작은상자에 나오면 그걸 꼬치를 끼워서 보내주면 이 파트에서 시즈닝가루를 묻혀서 팩킹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바이저가 별로라 매일 슈바랑 싸....싸우고 다녔...어요.....)

nine cut은 인젝션에서 날개라던지 다리라던지 하나씩 부러져있으면 메가박스에 모아두는걸 가져와서 벤소 기계로 9조각으로 잘라내는 작업을 하면 그걸 담는 일을 합니다. (슈바가 없어서 좋음)

PGR은 acm에서 보낸 부위별 닭을 봉지에 2kg씩 담아 포장하는 일을해요. (이 파트는 일이 별로 없어서.... 일이 없을때는 포장한지 오랜된 버려야할 닭들 하나하나 포장 벗겨서 버리는 일을 하기도 해요.... 모든 잡다한 일은 이파트에서 다 한다고 봐도 무방)

E- BAG은 생닭을 한국 마트에서 처럼 백숙용 생닭 담듯 봉지에 한마리씩 패킹해주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은... 일 못하는 어느 누구는 허리 아픈 일만 할 수 있음 일을 빠른 속도로 잘 해야만 편하게 서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곳)

보닝과 리행 빼고는 공장내 모든 파트를 돌아본 워커는 제가 유일하다보니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들어가 있어요.





일 한 일수에 따라서 페이가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페이가 가장 적은편이에요.


2. Inghams 잉햄



이 곳이 호주내에서 가장 큰 닭회사.

잉햄은 워홀들을 잘 안뽑아주지만.... 간혹 chadler 에이전시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파트일은 스테글스와 거의 흡사 합니다.


3. Dorsogna 돌소냐



이 곳은 가공식품을 만드는 회사에요.

베이컨, 소세지, 햄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할 수 있고 SEEK에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2교대로 일을 하며 남자분들을 더 많이 뽑습니다.


4. MRs MAC's 미세스 맥



미트 파이 공장이에요.

홈페이지나 seek 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페이는 스테글스보다 조금 쎈 편입니다.


5. coca cola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공장은 아니고 물류 창고에요.

화이트 카드가 없어도 일 할 수 있음....

저는 여길 제가 지원한 적이 없는데 chandler에서 제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와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간단한 마약중독 알콜중독 검사와 신체 테스트를 거친 후에 바로 일을 하러 갔는데요...

화이트 카드도 없는 저에게 즉석에서 포크리프트를 운전하는 법을 가르치더니 바로 온 지 2시간 만에 일에 투입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여긴 아울리 페이 + 능력제 였어요. 하루만 일하고 허리 아작날거 같아서 튀었는데.... 서로 서로 누가 많이 물류를 받았는지 경쟁을 하더라고요. 다신 하고 싶지 않았지만 관심이 간다면 chandler 통해서 지원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나름의 혜택은 창고내에서 음료 무료로 콜라나 파워에이드 등등 코카콜라 계열의 음료수 및 물 무료로 마실수 있고 퇴근 할때 음료는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는 나름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인 없고 오로지 호주애들 뿐이라 친해지면서 일하기는 좋은 공간이기는 하나 한 팔레트당 1.25리터 짜리 음료 8개가 한박스인 것을 거의 40박스는 넘는 양을 올려야해서 그걸 계속 하기에는 여자인 저는 좀 무리가 갔던거 같아요.


6. ALS

돌공장이에요. 퍼스에서 워홀러들 사이에 유명한 공장이죠.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일을 하고 있고 페이가 쎕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돌 공장이고 돌을 걸러내는 일을 하다보니 미세한 먼지가 많이 날려서 아토피 같은 피부 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일하기엔 부적합한 곳이에요. 여긴 영어 실력을 보는 곳이라 어느정도 영어로 소통을 하실수 있으셔야해요. 옛날에는 직컨을 했지만 지금은 seek에 자주 올라오니 seek에서 지원하시면 될거 같아요.


7. Fishermen's

프리맨틀에 위치한 랍스터 공장이에요. 이곳은 직컨으로 일을 구할수 있어요.

대만 친구들이 많이 일을 하는데 제 대만친구가 말하길 성수기에는 하루에 10시간 이상도 일을 하며 페이가 쎄다고 합니다.

등등 더 많지만 제가 지원했던 회사들 리스트가 다 사라져서 많이 알려드리진 못한거 같네요.

그래도 이 작은 정보가 여러분들 구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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