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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네번째 워홀은 이탈리아에서🍕] 유럽워홀의 최대 장점!! 10박 11일 5개국 6개도시 여행 사진모음 + 경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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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워홀은 이탈리아에서🍕] 유럽워홀의 최대 장점!! 10박 11일 5개국 6개도시 여행 사진모음 + 경비 공개!!💸
제목 [네번째 워홀은 이탈리아에서🍕] 유럽워홀의 최대 장점!! 10박 11일 5개국 6개도시 여행 사진모음 + 경비 공개!!💸 등록일 2023-02-08 11:12 조회 1453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71748



이탈리아 워홀을 온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엔 베를린만 생각했다가 여행계획을 짜며

어쩌다보니 헝가리부터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를 거쳐 독일로 가게되었어요.

유럽여행은 이래서 너무 좋아요.

육로로 이동이 너무 간편하고

국경을 지나 다른나라로 가면

바로 언어와 풍경이 바뀐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ㅎㅎ

게다가 유럽 거주중에는

유럽내의 저가항공을 이용하거나

플릭스버스같은 저렴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오스틀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

독일 뉘른베르크

독일 베를린

이번에 다녀온 나라와 도시들인데요,

5개국 6개도시를 다녀왔어요.

여행기간에 비해 들린 도시가 많아

살짝 빡센 느낌이 있었지만

덕분에 빠르게 내가 어느나라를 좋아하고

또 가고싶은지, 아니면 한번으로

충분한 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에 제가 다녀온

도시들 사진과 간략한 느낌 설명,

경비를 공개해보려해요😁




1.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최애도시였어요!!

물가가 5개국가 중 가장 저렴할 뿐만아니라

그냥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으로

끝이 나는 도시예요... ㅎㅎ

그리고 헝가리의 명물 토카이 와인...

결국에 4병을 들고왔습니다😂

헝가리에 계시는 동안은 물처럼 드세요!

월요일 아침 세체니 온천은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그 유명한 요시고 사진전에 나오던

그 곳에서 온천을 즐기다니,,

예쁜 풍경에 눈도 즐겁고 피로도 가셨어요😊




2.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이번 여행 중 가장 안알려진 곳이었어요.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선상에 있길래

잠깐 하루 머물다 갔는데 하루 구경하면

다 볼정도로 정말 작은 도시인데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주변국 여행하시면서 한번 들렸다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오스트리아 비엔나


날씨가 안좋았다가 떠나는 날

갑자기 좋아졌던 비엔나예요.

숙소가 도나우강변에 있었는데

강가 산책했던 게 평화롭고 좋았어요.

그 유명한 자허토르테를 자허카페에서 먹어봤고

아인슈페너, 카페멜랑쥬룰 먹어봤어요!!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아서

먹어봤다는 것으로 만족.. ㅎㅎ)

대신 저 비엔나 소세지는 진짜 맛있었어요.

옛날 호주에서 먹던 치즈소세지맛과 똑같더라고요.

아직도 기억나는 맛이예요!!😋




4. 체코 프라하


물보다 맥주가 더 저렴하다는 체코!

이 말이 진짜였어요!

그리고 다크코젤... 진짜로 맛있었어요.

전 흑맥주하면 기네스와 더 친했는데요.

왜냐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년간 워홀경험이

있기도 하고 또 템플바에서 일하기도 했었죠 ㅎㅎ

이번 여행에서 다른 흑맥주의 또 다른

매력을 알게되었어요!!🤩

기네스는 항상 너무 무거웠는데

코젤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현지에 오니 제대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예요.

날씨가 가장 안좋았어서 사진도 잘 못남기고

제대로 둘러보질 못했는데

도시가 놀이공원같이 정말 아기자기

예뻤던 기억이 나요.

부다페스트에 이어 프라하도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




5. 독일 뉘른베르크


원래는 여행계획에 없던 곳인데

이곳에 사는 현지 친구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해주어서 가게되었어요.

베를린 일정을 줄이고 이 곳으로 가게되었는데

후회안될정도로 예뻤어요😍

그리고 친구네집에서 지냈기에

독일 현지 동네와 집도 구경할 수 있었고

부모님, 친구들, 조카, 이웃들이 다 초대된

생일파티에 같이 어울려 볼 수 있던

신선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었어요.

여행 시 현지인과 지낼 수 있다는 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참 좋은 경험이었던 듯 해요🥰




6. 독일 베를린


베를린 일정을 줄였기에

저에게 베를린에서 주어진 시간은

24시간도 안되었어요.

그래도 알고지내던 현지 친구를 만나

베를린 투어를 같이 하고

저의 주 목적?이었던 쇼핑을 실컷 했어요.

아무래도 큰 도시다 보니까

제가 살고있는 곳엔 없는

dm, 프라이마크 등 쇼핑을 했답니다.

너무 짧아 제대로 볼 순 없었지만

친구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고

유명한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도 보고

쇼핑도 마음껏 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유럽 5개국 6개도시 10박 11일 여행 총 경비

536,71유로 = 720.416원



여행시엔 여행가계부를 따로 쓰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536,71유로 = 720.416원

이만큼 지출했어요!

제 기준에선 정말 풍족하게 썼어요😂

친구네 집에서 2박을 머물렀고

저렴한 호스텔들을 숙소로 잡았기에

숙소비 지출은 생각보다 적었어요.

나라간 도시간 이동은 다 플릭스버스로 했기에

버스비가 꽤나 많이 나왔어요.

비행기는 원래는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

수하물을 추가하기도 해서

제가 유럽내에서 다녀 본 여행 중

비행기표를 가장 비싸게 산 것 같아요😅

그래도 덕분에 토카이와인을 쟁여올 수 있었어요 ㅎㅎ

식사는 원래도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진 않아서

1-2끼 + 군것질을 하는 편이고

레스토랑보다는 주로 마트를 이용했기에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선물이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나중에 한국에 가지고 갈 미니어쳐 기념품들과

이탈리아 친구들 선물들을 샀더니

금새 저렇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특이했던? 점은

바로 대부분의 경비를 카드로 결제했다는거예요!

현재 vivid, revolut, ing 세가지의 유로계좌를 쓰고있는데

구글페이로 환전없이 다 결제했어요.

(정말 가끔 카드 안받는 곳이 있긴 했는데 큰 문제는 없을정도)

진짜 요즘 세상 좋아졌더라고요...

핸드폰하나만 잘 챙기면 결제까지 다 가능하니

너무 편하게 여행했어요.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선

유럽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참 이젠 코로나 관련 규제도

거의 없어 여행하기 너무 수월했어요..!!

지금이 여행 적기입니다!! ㅎㅎㅎ

그럼 모두들,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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