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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재외동포영사심의관) 권기환 (☎ 2100-7565)

제 목 : 젊은날의 특별한 경험 워킹홀리데이, 이젠 네덜란드에서 !

1. 2014.3.24(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계기에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릴리아너 플루먼(Lilianne Ploumen) 네덜란드 외교부 국제무역개발협력장관이「한-네덜란드 취업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MOU)」에 서명했다.

※ 네덜란드는 외교부 안에 외교장관과 국제무역개발협력장관 등 2명의 장관급이 존재
2. 동 MOU는 오는 6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8세-30세의 양국 청년(연간 100명)들이 상대 국가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며 관광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는 18번째 국가
※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국 (17개) :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스라엘

3. 이번「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MOU」체결을 통해 양국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상대국에 체류하면서 상대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동 협정 체결은 한-네덜란드 양국 간 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외교부는 보다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