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de-frankfurt-ko/brd/m_9548/view.do?seq=1340787&page=1

 프랑크푸르트 인접 도시 중 하나로 우리 국민 및 동포가 많이 살고 있는 오버우어젤시에서 3월 9일부터 구시가지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 오버우어젤시 : 프랑크푸르트 북서쪽, 헤센주 호흐타우누스지역에 속해 있는 인구 4만 7천여명의 도시이며, FIS(Frankfurt Internationl School)가 소재하고 있고 한인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오버우어젤 외국인 인구 중 최다인 900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음.

 오버우어젤 구시가지 외국어 가이드 서비스는 영어, 프랑스어로 제공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한국어와 스페인어가 추가되었으며. 한인 가이드가 직접 한국어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버우어젤시에 90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버우어젤시가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여 한국어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 신설되게 되었습니다.

 오버우어젤은 타우누스의 관문으로서 2023년 2월부터 헤센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24개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자, 호흐타우누스지역에서는 최초의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여러 분수들이 오버우어젤 시내에 산재해 있어 분수마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버우어젤 구시가지 가이드 투어는 시장광장(Marktplatz)에 있는 포어타우누스 박물관(Vortaunus museum)에서 시작하며, 비용은 5유로입니다. 가이드 투어 신청은 tourismus@oberursel.de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