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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사칭 사기 피해 주의 안내
제목 경찰관 사칭 사기 피해 주의 안내 등록일 2017-09-28 17:40 조회 1095
작성자 인포센터

출처 :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http://ita.mofa.go.kr/korean/eu/ita/information/travel/index.jsp



유럽 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서도 경찰을 사칭하는 사기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께서는 특히, 사복 경찰(poliziotto in borghese)의 검문 시 사칭 가짜 경찰의 사기인지 진짜 경찰의 불심검문인지 신중히 판단하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o 사례: 가짜 경찰의 검문 사례


  - 피해자는 보르게제 공원에서 마약경찰을 자칭하는 두 명의 경찰로부터 검문을 당했으며, 마약소지가 의심된다며 피해자의 가방을 수색하면서 피해자의 지갑을 열어보고 돈을 확인한 후, 돌려주고 떠났고, 이 후 피해자는 지갑을 확인하니 지갑에 있던 돈의 상당부분이 없어진 것을 발견 함

(속칭 '밑장빼기' 수법에 당한 것임).


- 피해자는 바티칸 인근에서 길을 가던 중 2명의 사복 가짜 경찰이 다가와 아주 능숙한 영어로 말하면서 아주 짧게 신분증을 보여준 후 검문을 하겠다고 하여, 외교관 신분증을 보여주자 떠났음

 

 

o 대응 방법

 

- 경찰의 검문은 신분증(여권이나 체류증)만을 요구할 수 있으며, 검문 전에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함. 제시하지 않는 경우, 검문을 거부할 수 있음


- 최근 테러 예방을 위하여 경찰 검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연간 70만건 이상의 검문을 한다는 통계도 있으며, 사복경찰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검문시 반드시 신분증을 보여주도록 되어 있으므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신분증은 카드에 사진이 부착되어 있고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 사칭 경찰의 경우 대부분 아주 짧게 가짜경찰신분증을 보여 주므로 보여준 신분증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은 범죄진행을 일부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함.

 

- 경찰은 가방을 직접 뒤질 수 없으며, 신용카드나 카드 비밀 번호 요구, 지갑 등을 뒤지는 행위는 하지 않으므로 이 경우는 일단 가짜 경찰로 의심하여야 합니다.

※ 가방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확인토록 하고 있음

 

- 경찰 확인이 된 경우에는 검문에 성실하게 임하셔야겠습니다. 


-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인근 경찰관서로의 동행을 요구하거나, 즉시 경찰신고전화인 112으로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차후 행동요령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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