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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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아르헨티나 정부는 12.20.(일)까지 예정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Distanciamiento Social, Preventivo y Obligatorio)를 주재국 전역에 걸쳐 2021.1.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긴급시행령(DNU)을 관보에 게재(12.21)하였습니다.

ㅇ 현재 아르헨티나는 전반적으로 감염자 발생 추이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국적으로 동일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개인간 거리두기및 마스크 착용 등 당국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

* 기존 의무격리(ASPO) 단계 적용지역이었던 Bariloche市 및 Puerto Deseado市도 금일(12.21)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DISPO) 단계 적용

ㅇ (완화사항) △부에노스아이레스州 내 클럽, 카지노 등 유흥시설의 영업 허용(최대 수용인원 50% 이내), △부에노스아이레스市 내 실내 종교시설 20명이상 운집 허용(전체 수용인원 30% 내) 등

2. 상기 시행령 게재에 앞서 페르난데스(A.Fernandez) 대통령은 12.18.(금) 코로나19 관련 사회재난 구호 분야 근로자 대상 보너스 지급 발표 기자회견에서 현행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021.1.31.까지 연장한다고 언급함. 

ㅇ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연말연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 

- 아울러,“백신은 조만간 국내 도입이 될 것이며, 우선적으로 보건 및 치안분야 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국내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 언급

3.  이와 관련, 동포 여러분께서는 아르헨티나 법령에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아르헨티나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사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안전공지를 수시 확인하시기 바라며, 감염 예방에도 유의하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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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