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de-frankfurt-ko/brd/m_9520/view.do?seq=1341470

최근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앙역, 박람회장 주변, 외국인 주거 밀접지역 등에서 소매치기, 자동차절도 또는 파손 후 내부 물건 절도, 주거 또는 창고침입절도 등 범죄의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총영사관에서도 관할 경찰을 접촉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서 제시한 동 범죄들의 주요 예방 방법을 안내 드리오니, 상기 지역 거주 및 방문 중이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소매치기

ㅇ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서 눈을 마주치지 않고 가방이나 물건 등을 바라보며 접근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ㅇ 현금, 신용카드, 지갑 등 값비싼 물건은 가방 안에 두고 앞으로 메거나 몸 안쪽에 보관하십시오.

2. 자동차절도 또는 파손 후 내부 물건 절도

ㅇ 자동차는 되도록 길가보다는 보안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십시오.

ㅇ 자동차들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외부 번호판을 부착하고 같은 길을 반복적으로 서행하는 자동차는 주의하십시오.

ㅇ 주유, 상점 방문 등 여러 사유로 자동차를 아주 잠시 떠날 때에도 자동차 열쇠는 차에 두지 말고 자동차의 문, 주유구, 트렁크, 창문 등을 잠그고 잠긴 것을 확인하십시오.

ㅇ 자동차 보조 열쇠는 차에 두지 마십시오.

ㅇ 자동차 내 노트북, 태블릿 PC, 휴대폰, 지갑, 가방 등 값비싼 물건들은 되도록 주행 중에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없도록 보관하고, 주차를 하면 자동차 내부에 두지 마십시오.

3. 주거 또는 창고침입절도

ㅇ 아주 잠시 집을 떠날 때에도 반드시 발코니, 테라스 등 모든 문과 창문을 잠그고 잠긴 것을 확인하십시오.

ㅇ 보조 열쇠를 현관문 앞 신발장 또는 바닥 매트 밑, 정원 등 외부에 두지 마십시오.

ㅇ 휴가철을 맞아 여행 등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여행 전 소셜미디어 등에 알리지 말고 우체통에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스마트 조명 등을 활용하여 부재 중이라는 표시가 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ㅇ 지하 창고의 창문에는 외부 침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창살을 설치하십시오.

향후 유사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경우 지체 없이 독일 경찰(지역에 관계없이 전화번호 : 110)에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 영사조력 필요시 아래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9-69-9567-520(주간), +49-173-3634-854(야간, 주말)

ㅇ 영사콜센터: +82-2-3210-0404

- 무료 전화앱: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또는 ‘영사콜센터무료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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