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418/view.do?seq=1342431&page=1

안전 정보 2302호 : Unprovoked Assault(Random attack, 묻지마 폭행) 주의 당부

가해자와 피해자간 아무런 사전 접촉이나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묻지마 폭행(Unprovoked Assault/ Random Attack)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의 결과는 단순히 상해나 놀람에 그치지 않고 사망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유학생 등 교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토론토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의 사례들입니다. 

① 23년 1월 20일, 토론토 다운타운 노상 폭행 사망사건(Yonge and King st.)

  - 범인(Ryan Cunneen, 37세)이 아무런 관계없는, 노상을 지나가던 고령의 노인을 흉기로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

② 22년 12월 9일, 지하철 내 폭행 사망사건(Highway Park Subway)

  - 범인(Neng Jia Jin, 52세)이 아무런 관계없는, 지하철을 탑승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공격하여 사망케 한 사건

지난해에도 서로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지하철 선로 아래쪽으로 밀어서 상해를 입혔던 사건, 일면식 없는 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등 묻지마 폭행으로 분류되는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 토론토 총영사관 안전정보 22-01 호 참조(22. 7. 29)

사전 이해관계가 없이 발생하는 만큼 “주의”만이 예방을 위한 완벽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최근 범죄 동향을 참고하셔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사건 사고와 관련, 긴급하게 토론토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416-994-4490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