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브리즈번), 영어가정교사 소개 가장한 성범죄 발생
              

최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등에서 영어 가정교사와 농장 작업 등의 소개를 명목으로 젊은 아시아 여성에게 접근해 교묘하게 자택으로 불러들여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경찰 피해신고 제출을 주저하는 워킹홀리데이와 관광객 등의 단기 체류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기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 아래와 같은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o 가정교사와 농장 등의 소개는 친구와 지인, 학교관계자, 신뢰할 수 있는 중개업자에게 의뢰할 것
o 신문과 인터넷, 정보지 등 광고를 보고 상대를 만나는 경우는 신중히 검토할 것
o 상대와 만나는 장소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 호텔로비,공원 등으로 하고, 절대로 혼자서 자택 등에는 가지 말 것
o 수상한 인물이 말을 걸어오면 동의했다고 오해받지 않도록 분명하게 "NO"라고 알리고, 상대방에게 빈틈을 보이지 말 것
o 피해를 당하면 주저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할 것
                   
*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www.0404.go.kr)
* 등록일 :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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