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르투갈 해외통신원 김인혜입니다!

오늘은 '포르투갈에서 일하는 건 어떨까'에 관한 글을 적어보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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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워킹홀리데이를 오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물론 정답은 없죠 -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모든 게 이유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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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포르투갈에서 일자리를 찾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참고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64591

(EU국에서 최저임금 1000유로를 넘지 않는 국가들입니다. 워홀 가능 국가와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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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는 나오지 않은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등등 과 함께 EU 국에서 최저임금 1,000유로를 넘지 않는 13개국 중 하나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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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국가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과 비교해 봐도 큰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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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최저임금이 낮을수록 생활비가 저렴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비용만 하더라도 최저임금으로는 빠듯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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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값(서유럽보다는 싸지만 워홀러 / 학생 입장에서는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 저는 한 달 렌트비 650유로)

+ 그리고 지금 금값처럼 오르고 있는 기름값... (현재 1L 당 2.1유로 정도)

+ 외식비 (한국과 비슷)

+ 이 외에도 관리비/통신비/인터넷비 등등하면 ....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려고 오시는 분들께는 포르투갈은 좋은 선택지가 아니겠죠.

하지만 물론 장점이 있죠 -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인데요.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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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만 잘 배워놔도 남미 시장은 물론 아프리카 시장까지 노릴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사이에 대화가 가능하다는 거?

그래서 포르투갈어를 배워놓으시면 스페인어도 나름 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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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는 포르투갈에서 일할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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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어 잘해서 괜찮아.'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 두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긴 포르투갈이고 여기서 일하니 언어는 자연스럽게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요?

당연히 포르투갈어도 하면 영어로만 할 수 있는 일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나는 한국어만 잘하고.. 포르투갈어는 아예 모르는데.. 그렇다고 영어를 아주 잘하는 건 아닌데..

근데 포르투갈은 가고 싶어! 어떡하지?" 라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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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할 욕심이 있는 분들은 다 부딪혀 보시더라구요.

스냅사진 작가

한식당

차이나마트

일식당 셰프

호텔 리셉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