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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 소녀의 호주 워홀 라이프] 호주에서 공장/농장이 아닌 회사 잡을 구 할 수 있다고?
제목 [감자국 소녀의 호주 워홀 라이프] 호주에서 공장/농장이 아닌 회사 잡을 구 할 수 있다고? 등록일 2021-06-24 14:04 조회 3022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6660




안녕하세요. 2020년 하반기 해외통신원 NSW 워홀러 유이헌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의 일상을 사람들과 나눠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중이라서 다른 주제를 뭘로하면 사람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조금이나마 호주에서 잡을 구할 때 도움이 됬으면 해서 '두번째 회사에서의 일자리'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해요 :)

그럼 <감자국 소녀의 워홀 잡 구하기 2탄> 이야기 들으러 가볼까요?

글 제목처럼 공장/농장이 아닌 회사에서 근무하는 방법, 근무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제가 왜 회사를 지원했는지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



양파공장 숙소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첫번째 글에서 저는 양파공장에서 일을 잘 하고 있었어요.

여러 블로그 글과 유튜브와 전년도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다시 입사해서 작년 양파 물량이라던지 급여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일을 시작했던 2019년도 10~12월에는 작년과 물량이 같진 않아서 출근 하기 전에 시프트가 잘리거나 돌아가면서 휴무를 가지는 상황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day off를 받거나, 오늘 하루 일 나오지 말라는 상황이였어요.)

저는 양파공장에서 일했던 가장 큰 목적이 세컨비자 신청이었기에, 세컨비자 일수 (88일 이상)을 채워야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일하다가는 세컨일수 채우다가 양파시즌이 끝나겠다 싶어 이직을 결심했어요.

그런데 day off를 받게되거나 1주일에 누적근무시간이 38시간 이상이 안되면 1주일에 일한 시간/7일로 계산해야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럼 조기퇴근하거나 day off를 받았을 때 주 4일을 출근해도 세컨비자 일수로는 3일이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저는 다른 잡을 찾아봐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제가 퇴사하고 12월 말 부터는 양파 오더량이 많아서 근무시간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들었어요!)







여행사에 지원한 방법

그래서 저는 구인직사이트에서 여러 구직정보를 찾아봤어요. 여전히 농장 채용관련 글이 많더라구요..

농장은 정말 정말 마지막 선택이었기에 다른 잡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가 저의 전공인 관광을 살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관광업계인 여러 여행사 사이트를 들어가서 채용공고를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거나, 채용공고가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였어요..ㅠ

그래도 다른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상담하는 사이트에 저는 채용문의를했고, 이력서를 보내 인터뷰까지 볼 수 있었어요!

인터뷰 결과가 좋아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사무실에서 사무직을 하는 워킹홀리데이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여행사에서 근무 시 장점

노스 스트라드 브로크섬 하이킹 코스 중간에서 찍은 바다의 모습이에요!

저는 외국에서 저의 직종 관련해서 업무를 해보고싶었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기에 도전 해봤어요 ㅎㅎ

워킹홀리데이까지 가서 회사에서 일해야해? 호주까지왔는데 다른 경험도 쌓아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여행사에서 근무를 한다면 이건 좋다! 라는 점에대해서 나눠보려구요 ㅎㅎ

호주 관광지, 호주 상황 등에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 주요 관광지는 알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워홀러 초반이거나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여행사에서 근무하면서 호주에대해서 좀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 제가 근무할 때 산불이 많이 발생했을 때였어요. 그래서 어떤 관광을 하고자 하면 관광예약보다 호주 지역 상황이나 관광상황에대해서 찾아보면서 현재 호주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까지 알 수 있어요.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는 알고있어야 대비할 수 있잖아요~?

호주에서도 나의 경력을 쌓을 수 있다.

-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 두고 호주로 워홀을 오는 20대 초 중 후반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호주 워홀을 하면서 빈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고민하는 예비 워홀러들고 있을거고, 워홀러중에서도 이런 고민하고 있는 분들 있겠죠 (저만 그런 고민 한거 아니죠?ㅠㅠ)

이런 고민을 한다면 자기분야를 살려 회사에서 근무도하고 경력도 쌓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상품과 이벤트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제일 먼저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 여행사, 유학원 등 워홀러, 학생비자 소지자등 여러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런 경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팔로우를 해서 정보를 확인하면 좋겠죠! 자주 사이트나 sns를 통해 여러종류의 이벤트를 확인해서 호주 워홀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매번 정보를 확인 할 순 없죠ㅜㅜ

(일하랴 쉬랴.. 어떻게 맨날 확인하나요ㅜㅜ)

만약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초에 연휴가 있을 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이벤트성으로 특가가 뜨거나, 혹은 연휴 맞이 투어 등을 만나 볼 수 있죠.

이런 이벤트는 회사에서 기획하기에 미리 계획을 하겠죠??? (이부분은 호주나 한국이나 같은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기획이 sns에 올라오자마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서 연휴를 좀 더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기도해요! (간혹 이런 정보는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도 받을 수 있답니다!!)

호주에서의 잡 구하기 2탄은 다소 글이 길어졌네요..!!ㅇㅁㅇ

긴 글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달아주시면 해결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코로나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고 있는 워홀러분들 항상 화이팅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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