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임쫑의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29] - 한국과 호주 문화대전! 뭐가 다를까!?

HOME

워홀러들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임쫑의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29] - 한국과 호주 문화대전! 뭐가 다를까!?
제목 [임쫑의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29] - 한국과 호주 문화대전! 뭐가 다를까!? 등록일 2016-04-21 16:33 조회 5595
작성자 인포센터

출처 : http://cafe.naver.com/woholfriends/4992



임쫑의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29

한국과 호주 문화대전! 뭐가 다를까!?



며칠전 다녀왔던 '지구의배꼽'이라고 불리는 울룰루에서

19명의 외국인들과 캠핑을 했는데, 이때 문화차이를 조금씩 볼수가있었다.

하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왜냐 우리는 하나니까!


여행 포스팅을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호주와 한국의 조금씩 다른 문화에대해서 포스팅할까한다.

(태극기 들고다니는데, 뭔가 수줍수줍. 히히 )




1.사진찍기


캠핑투어를하다가 바위에 조개가있어서 신기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나만 한국인이었지만 나말고 다른 아시아사람들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왜냐, 바위속에 조개가있다는건 신기한일이니까!


열심히 사진찍는 동양인에 비해

서양친구들은 눈으로 확인한번하고 그냥지나간다.


유독 저 캠핑에서 내가 사진을 엄청 찍고 돌아다녔는데,

호주애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왜이렇게 많이 찍냐고


"추억이니까"

라고 말을했는데,


얘들은 사진을 그저 '증명'의 의미로 찍는것같았다.

'나 여기옴. 한장이면 끝'


하지만 나같은경우는

'나 여기왔는데, 이런것도있고 저런것도있고 등등'


이런느낌이었다.




2.사진포즈


우리나라사람들만 안다는 '김치~' 포즈!

물론 일본이나 여러 나라사람들이 브이포즈를 하겠지만

한국인의 고유명사인 '브이포즈'


캠핑하다 독일친구가 엄지척! 포즈를 하고있었다.

이사진에도 엄지척!

다른친구는 그저 미소만..


그래서. 알려줬다.

"김치"


'이거 코리아스타일이야!!!' 하면서 알려주고다님.


호주인 가이드는 반반 ㅋㅋㅋㅋ 코리아와 오지의 조합이랄까.



3.도로방향


호주에오면 차타다가 놀라는경우가있다.

운전석도 반대, 도로 방향도 반대.


처음에 운전할때, 나는 안해깔렸다.

한국에서 면허따고 바로와서 그냥 안해깔렸다.


호주에서 운전하면서 나는 안해깔리고 그냥 운전하는데,


주변 한국친구들 중에 한국에서 운전경험이 있던 (예를들면 운전병 출신)친구들은

'역주행'많이한다.


얘들아 조심해라 ㅠㅠ




도로방향이라해서 나온말인데,

최초의 도로방향은 좌측이었다고한다.


좌측통행은 마차때문에 생긴 방향이다.

좌측으로 가고, 오른손으로 채찍질을 하기위해 우핸들(?!)


프랑스 혁명때 우측통행운동으로 인해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

나폴레옹이 침공한 나라는 모두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고한다.

그러다 나폴레옹의 칭곰에 실패한 나라인 영국은 그대로 좌측통행!

호주도 영국의 식민지였기에 좌측통행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러시아도 일부 침공을 받아서 우측통행으로 바뀌었고,

러시아에서 중국-한국 대륙연결로인해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고한다.

우측통행이되면서 좌핸들!


하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사무라이의 칼때문에 좌측통행 우핸들이라고한다.


정확한내용은 http://blog.naver.com/dorje76/220294560963

이분 블로그에서 읽었으니 ! 각자 읽어보도록 ㅋㅋ



4.산중에 높이 있는 집주변에 위치한

고급 인테리어샵들.



예를들어 한국의 강원도 인제, 철원등 높은 산중에 있는 오두막집들은 집값이 서울 강남에 비해 안비싸다.

왜냐면 교통이 불편하기에... 교통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편의시설이 별로 없다.

현재는 많이 개발되었지만 예전의 우리나라는 그랬다.


하지만 호주는 다르다.

산업혁명 이후로 운송수단이 발달되어 높은 산중에 있을수록 돈이 많은 부자들이 산다고한다.

교통은 자가용으로 이용하고, 그 마을 주변에는 집을 꾸밀수있는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고급 샵들이 위치해있다.


호주 사람들은 자연경관을 더 많이 내다 보기위해 높은곳에 집을 짓기를 원한다고하는데,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한강주변의 집들은 비싸긴하다.

그래도 산중에는 별장들이 있어도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비싼집은 드물것이다.


내가가본 부자동네중에

브리즈번 근처의 몬트빌과

멜번 근처의 sassafras도 같은이유였다.

몬트빌의 시계샵.

장식품 위주로 팔고있다.

이곳은 멜번의 sassafras 마을.

고급 찻집들도 많고, 한적한느낌이었다.



5. 카푸치노 위에 파우더


내가 한국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한국의 카푸치노는 거품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렸다.


하지만 내가 호주와서 마셨던 모든 카푸치노는

시나몬 가루가아닌 '코코아파우더'!!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여태 먹엇던 호주의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쿠버페디, 앨리스스프링스, 멜번의 카푸치노 모두

코코아 가루를 뿌렸다.

게다가 멜번의 카푸치노는 라떼아트까지 히히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문화체험을 하고있는데,

같은것같지만 조금씩 다른면을 보면서 신기해하는중 ~!


네이버 블로그 '임쫑의 놀이터'


인스타그램 #limzzong_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2015 상반기 해외통신원 임지영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