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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긍정의 호주 워홀이야기]7.꿈꿔왔던 호텔잡을 구하다! Hilton sydney ♥
제목 [김긍정의 호주 워홀이야기]7.꿈꿔왔던 호텔잡을 구하다! Hilton sydney ♥ 등록일 2018-01-17 16:44 조회 4142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cafe.naver.com/woholfriends/12331






안녕하세요! 김긍정입니다
오늘은 저의 일터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저는 시드니 타운홀에 위치한 Hilton Hotel에서 근무중입니다.

호주워홀을 결심하면서 꼭! 호텔에서 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었어요.
그만큼 영어실력을 늘리겠다 라는 결심을 가진거에요.

처음에 힐튼호텔 로비에 있는 카페로 지원했는데, 인터뷰당시 바에서 일해보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진짜 너무 감사했던 일이지요 ㅠㅠ
카페만 5개월동안 일하고 있어서 호텔 카페라도 노려보자 했던 일이!!!
또 새로운 일을 하게 해주네요!
2016년 12월 1일 출근해서 바로 계약서 작성하고 직원카드도 받았어요.


인사부 직원이 디카로 찍고 바로 5분만에 나온 직원카드...@_@ 


포지션은 Cocktail Waiter 이고 Part-Time인 이유는
제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고 연봉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매니저를 제외한 바텐더나 스태프들은 다 파트타임계약이에요.
12월엔 주5-6일 40시간 가까이 출근했었어요.
Function이 많아서 일을 많이 해서 2주페이 받고 정말 신났었죠..ㅠㅠ

Bar에서 일하면 좋은점은 기본시급이 높진 않지만, 팁과 서비스차지로 페이가 괜찮다는거에요!


제가 일하는 Zeta bar는 Hilton Hotel 4층에 위치해있어요.
지하1층에 Marble bar라고 총 2개의 바가 있는데


테라스에서 보이는 이 뷰때문에 날씨가 좋은날 저희바로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요:)


출퇴근, 브레이크타임때마다 지문인식을 꼭 해줘야해요.

그리고 basement에 직원식당이 있는데, 단돈 $3 에 맘껏 먹을 수 있어요!!
(사실 한국에서 호텔 아르바이트를 할땐 점심이나 저녁이 무료였는데ㅠㅠ
호주에서 $3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지문펀치를 하고 뭐뭐 먹고 싶다하면 담아줘요!


한쪽엔 커피와 소프트드링크가 있는데, 이건 무료에요!


밥을 받고 샐러드바엔 각종 채소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어요.

빵이랑 또띠아도 있어서 만들어 먹고 싶은대로 만들어 먹으면 돼요!


직원휴게실~ 깔끔깔끔:")

12월 function중에 제일 즐거웠떤 맥도날드 직원파티!!!!





디저트로 맥도날드 치즈버거 모양인 마카롱을 서빙했었어요.

너무 웃겼던건 파티도중 10시에 Pitt st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치즈버거 300개를 받아와서 뿌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희 바 직원들 배터지게 햄버거 먹었습니다...


헤드매니저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든 Eggnog.
이거 달아서 너무 맛있다고 마시다가 일하다 훅갈뻔했어요...@_@


호텔에서 일하면서 정말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영어때문에 한두번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ㅠㅠ

매일매일이 도전하며 즐기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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