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재외동포청은 매년 일반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 특정 민간단체로 하여금 재외동포청의 지도와 감독을 받아 동 인포센터를 실무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도록 위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 인포센터의 운용은 재외동포청(동포지원제도과)의 지도·감독 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대체로 만 18세~30세 청년들이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 및 지역을 방문하여 최대 1년 동안 여행, 취업 및 어학연수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학습의 도전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무한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워킹홀리데이 및 YMS 협정을 체결한 국가 및 지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홍콩, 대만, 스웨덴, 덴마크, 체코, 오스트리아, 영국(YMS), 헝가리,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스라엘, 벨기에, 칠레, 스페인, 폴란드, 아르헨티나, 안도라 등 25개 국가 및 지역입니다.
우리 정부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국가에서도 여행과 취업을 병행하며,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마다 협정 체결 국가 및 지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쿼터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칠레 등 5개국에서는 우리 청년이면 인원의 제한 없이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단기간 합법적인 취업을 통해 여행비용을 스스로 조달하면서 쌓게 되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데 필수적인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좋은 취지만큼 효과도 뛰어난 비자입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 각계각층에서 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보다 많은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외국문화를 경험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