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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준비중이라면 필독! 자주 묻는 질문 10문 10답

  • 등록일 : 2023-01-02
  • 작성자 : 인포센터
  • 조회 : 6297




안녕하세요 :)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워홀프렌즈11기 호주멘토 stan입니다!


오늘은 제가 워홀프렌즈 멘토링 활동을 하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10가지를 추려서

10문 10답을 준비해보았어요 :)


호주 워홀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정말 누.구.나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이니

호주 워홀 출국 준비중이시라면

혹은 워홀갈까?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필독 추천드립니다!!





★호주 워홀 무물타임!





호주 워홀 FAQ

자주 묻는 질문 10문 10답!


1. 20대 후반에 워홀을 떠난 이유?


2. 떠나기전 영어실력은?

다녀와서 영어실력이 정말 늘었는지?


3. 워홀가기전에 영어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

필리핀 어학연수 추천, 비추천?


4. 호주 워홀 지역선택은?

시드니의 장점과 단점


5. 호주에서 차일드케어센터 에듀케이터(보육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6.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농장 vs 시티잡?


7. 인종차별 당해본적 있나요?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8. 세컨비자 왜 안따셨어요?

영주권은 따기 어려운가요?


9. 경험자로서, 예비 워홀러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것들


10. 워홀 다녀온것을 후회하나요?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고해도 호주로 떠날건가요?







돈 벌려고? 영어때문에?

아니, 그냥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싶어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바로 워홀을 떠난 이유입니다.


워홀을 결심하신분들의 대표적인 이유는 보통 영어, 돈, 경험이죠.

저는 그 중에 경험이 제 워홀의 목적이였어요.


말 그대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서'가 이유였구요


저는 어릴때부터 영어권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고

항상 글로벌 경험에 목말라있던 학생이었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호주를 선택했던 이유는

영어권 국가 중 가장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는곳이었기 때문이었죠.


(더 자세한 해외진출 계기는 아래 브런치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brunch.co.kr/@9f7683b8d14b407/1





떠나기 전 영어실력은?

다녀와서 영어가 정말 늘었나요?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오면

무조건 영어를 저절로 잘하게 될 거라는 착각 금지!


연습하기에 좋은 환경에 노출되는것은 맞지만,

가서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안늘어요.


1년~2년은 생각보다 정말 짧기에

그동안 눈에 띄게 영어 실력이 달라지려면, 정말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워홀가기전에 어떻게 영어공부 하셨어요?

어학연수 추천? 비추천?



저는 호주땅을 밟기 전에도

한국에서 화상영어수업 2개월, 세부어학연수 3개월

총 5개월을 영어공부에 투자했습니다!


영어권국가에서 일을하기 위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기본' 입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외국인이

어떤 일자리로 취업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워홀을 떠나오기 전 영어공부는 다다익선!


어떤 형태의 영어공부든 도움이 되겠지만,

문법이나 토익같은 시험준비 보다는

단어, 표현을 많이 공부하고 오는것을 추천


* 필리핀 어학연수 :

외국인 친구들과 일상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경우 비추천

영어말하기가 자신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





지역 선택은 어떻게 하셨어요?

시드니의 장점, 단점은?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많이 가는 지역: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 퍼스, 애들레이드, 골드코스트 등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한정된 기간동안 학교도 다닐 수 있는거 아시죠?

국가마다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비자로는

최대 4개월동안 유학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저는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Certificate III 과정을 수료하고

해당 자격증을 통해 취업을 하려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해당 코스를 운영하는 컬리지를 알아보고 등록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 시드니의 장점 :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

일상을 매일 여행처럼 유명한 명소들과 함께하기 가능!

한국인이 많다.


- 시드니의 단점 :

호주에서 나고자란 로컬보다 유학생/워홀러/이민자/외노자가 더 많음

집세와 물가가 비쌈

한국인이 많다



왜 호주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셨어요?

왜 Childcare Centre에서 일하셨어요?



호주처럼 아동보호법이 선진화된 나라에서는

아이를 보호자 없이 방치하는 것을 ‘아동 학대’로 봅니다.


때문에 아이들을 혼자 집에 두면 안된다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고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차일드케어 센터에 맡기게 됩니다.


또한, 호주 차일드케어 센터의 경우 경우 교사 1명당

맡는 아이의 수를 엄격하게 제한하여 관리하고 있어서

Childcare 교사의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이 매우 용이!

(36개월미만 아이는 최대 4명 / 36개월이상 프리스쿨 아이는 최대 10명)



농장 vs 시티잡

영어잘하시면 시티로 가시는것을 추천!






인종차별 당해본적 있으세요?



제가 있었던 시드니는 호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보다

유학생, 워홀러, 이민자, 외국인노동자가 훨씬 많은 도시였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은적은 없습니다.


저는 세상에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없나요?


그래도 다행히 다인종 국가인 호주에는 '인종차별금지법' 이 있습니다.


* 인종차별을 당한 경우는 보통은 대도시가 아닌 시골, 어린아이들에게 당하는 경우가음




세컨비자 왜 안따셨어요?

호주는 영주권을 따기 어렵나요?



세컨 따러 농장/공장 안 간 이유 :

1) 20대 후반의 저질체력으로 육체노동에 자신이 없었음

2) 오지생활, 벌레 등의 오지환경에 적응할 자신이 없었음

3) 그래도 1년 후 더 남고 싶다면 세컨비자 말고도 학생비자를 신청하거나

일하던 곳으로부터 취업비자를 스폰서 받는 방법 등 도 있음


-> 호주는 비교적 기술이민이 어렵고 관련 법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함




경험자로서, 예비 워홀러들에게

꼭 당부하고싶은 것들




1. 내가 왜 워홀을 가는지 목적과

목적에 따른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올것


2. 집은 호주에 와서 구하기

(한국에서 미리 계약하거나 돈 입금X)


3. 너무 많은 현금(호주달러) 들고 오지 말기


4. 카지노, 마약 등 범죄에 연루되지 말기

(속인주의 - 자국민이 범한 범죄에 대하여 범죄자의 소재 여하를 불문하고 자국의 형법을 적용한다는 원칙)


5. 워홀간다고 무조건 돈도 많이 벌고 영어도 잘하게 될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워홀다녀온것을 후회하나요?

과거로 돌아가도 호주로 떠날건가요?



네!


저는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갈거에요.


다만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잘 하고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는,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나 워킹홀리데이 카페를 몰랐어요.


저는 여러나라를 경험해보는 것이

인생의 버킷리스트이기 때문에

아마 호주 워홀을 안가봤으면 평생 후회했을거에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20대만이 누릴 수 있는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젊음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호주워홀 준비중이라면 필독! 자주 묻는 질문 10문 10답 (외교부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호주멘토)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공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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