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보이스 피싱(사기) 주의 당부
- 등록일 : 2023-01-19
- 작성자 : 인포센터
- 조회 : 283
출처 :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418/view.do?seq=1342430&page=1
안전 정보 23-01호 : 보이스 피싱(사기) 주의 당부
1. 18字 국내 언론에 토론토 소재 유학중인 딸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가족으로부터 거액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 캐다나 유학간 딸 죽인다는 남자 전화받고 3,050만원 송금한 아빠... 보이스피싱이었다 (조선일보. 1. 18)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1/18/5TOFYJ5Q5BE3TEDWOFGZOYYEEU/
지난 1. 13 발생한 피해사례로, 국내 거주하는 부친이 토론토에 유학중인 딸의 핸드폰 번호로 발신된 전화를 받았고, ‘총을 든 사람이 협박하고 있다’는 흐느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부친은 딸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전달한 사례입니다.
가족 구성원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돈 송금을 요구하는 범행수법은 아주 고전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그간 많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악용하는 범행이라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부나 일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이민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이스 피싱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① 국내에 계신 가족, 주변 지인들과 위 사례를 널리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 더 많은 분들이 아셔야만, 유사한 상황에 더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② 유사한 전화를 받는 경우 최대한 침착하려고 노력하시고,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호랑이한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번쯤 의심해 보는‘5초의 여유’를 가지시고 침착하려고 노력하십시오
* 범인들은 보통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데, 그런 상황이라면 ‘보이스피싱’ 메모를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③ 가족 또는 지인과 통상적인 연락방법 외 비상연락 방법을 만들어 두십시오
* 본인 외에 본인의 안전을 확인해 줄수 있는 친구 등 지인의 연락처를 공유하십시오
* 토론토 총영사관 연락처(긴급전화, 416-994-4490)를 공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긴급하게 토론토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 416-994-4490)
